나의 형제님들, 이와같이 여러분도 그리스도의 몸을 통하여 율법에 대해서 죽은 것은 여러분이 다른 분, 곧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분의 아내가 되어, 우리가 하나님을 열매로 맺기 위한 것입니다. (롬 7:4)

So then, my brothers, you also have been made dead to the law through the body of  Christ  so that  you might  be joined to andther, to Him who has been raised from the dead, that we might bear fruit  to God.(Rom. 7:4)

우리는 아내로서 하나님을 위해 열매를 맺는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왜 바울은 로마서 7장 4절에서 그것을 언급하는가? 우리가 육신 안에 있을 때, 즉 우리가 옛 사람이었을 때 모든 것은 죽음과 연결되어 있었다. 우리가 낳을 수 있는 것은 죽음 뿐이었다. 우리가 만들어 내는 것은 죽음의 열매였고 죽음을 위한 것이었다. 이제 거듭난 사람, 즉 아내로서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열매를 맺는다. 이것은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전에 우리의 어떠함과 우리가 하는 것은 모두 죽음이었다. 그러므로 이 구절에서 우리는 사망과 하나님, 즉 죄를 위해 열매 맺는 것과 하나님을 위해 열매 맺는 현저한 대비를 보게 된다. 우리가 옛 사람과 옛 남편이었을 때, 즉 율법 아래 있었을 때에는 우리의 어떠함과 우리가 하는 것이 모두 사망이었다. 결과는 죄를 위해 열매를 맺는 것이었다. 새 사람으로서, 새 남편과 결혼한 아내로서 우리의 어떠함과 우리가 하는 것은 모두 하나님과 연결되어있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열매를 맺는다. 『하나님을 위해 열매를 맺는다』는 구절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하나님이 나오는 것, 하나님이 열매로 얻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같이 우리의 모든 것과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은 사신 하나님이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흘러 넘치게 하여 하나님을 낳아야 한다. 이렇게 하여 우리는 우리의 열매로서 사신 하나님을 갖게 되고 하나님을 위해 열매를 맺는다. (롬 LS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