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핍(실상은 부요함)
요한계시록
2014-10-22 , 조회 (1414)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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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의 환난과 가난을 안다. 그러나 사실 너는 풍족하다. 또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이들의  비방도 나는 안다. 그들은 유대인이 아니라 사탄의 회당에 속한 사람들이다.(계 2:9)

I know your tribulation and poverty(but you are rich)and the slander from those who call themselves Jews and are not, but are a synagogue of Satan.(Rev. 2:9)

9절에서 주님은 서머나 교회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네 환난을 아노니』. 이 서신의 내용은 다름 아닌 환난과 고난과 박해이다. 환난은 교회에 대한 생명의 시험이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을 체험하고 누리는 정도는 오직 환난에 의해서만 시험해 볼 수 있다. 더욱이 환난은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의 풍성을 가져온다. 교회가 환난을 당하게 허락하시는 주님의 목적은 그분의 부활 생명이 사망을 이긴다는 것을 간증하기 위한 것일 뿐 아니라 교회로 하여금 그분의 생명의 풍성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하려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환난은 교회에게 귀중한 것이다.

주님은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은 이 고난받는 교회를 가치 있게 평가하셨다. 그 고난받는 교회는 물질에 있어서는 가난했으나 주님 안에서는 그분의 생명의 풍성으로 부요했다. 그래서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너는 환난과 궁핍을 겪고 있지만 실은 부요하다. 너는 물질적으로는 궁핍하지만 영적으로는 부요하다. 너는 땅에 속한 것들에서는 궁핍하지만 하늘에 속한 것들에서는 부요하다.』 박해 당하는 것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풍성 안으로 이끄는 수단이다. 우리가 박해 당하고 궁핍을 겪을수록 더욱더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부요해진다. (계 LS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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