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의 누출 (2)
생명의 체험
2014-11-02 , 조회 (765)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우리의 마음은 그리스도의 피가 뿌려져 악한 양심에서 떠났고, 우리의 몸은 맑은 물로 씻어졌으니, 진실한 마음으로 확신에 찬 믿음을 가지고 지성소로 나아갑시다.(히 10:22)

Let us come forward to the Holy of Holies  with a true heart in full assurance of faith, having our hearts sprinkled from an evil conscience and having our bodies washed with pure water.(Heb.10:22)

금이 간 전구가 빛을 발하지 못하듯이, 누출되는 양심도 그리스도인의 영을 위축되게 하며, 모든 영적인 것들도 그 안에서 시들어지게 된다. 양심의 누출이 이렇게 심각한 문제이므로 우리는 생명의 성장을 추구하는 길에서 그러한 것을 피하도록 힘써야 한다. 그것을 피하는 길은 조숙한 지식에서 비롯된 어떠한 느낌도 받아들이지 않는 것과 속 생명의 공급을 능가하는 어떠한 요구에도 응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다 적용된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조숙한 느낌을 갖도록 너무 진전된 지식을 가져다주거나, 다른 사람이 처리할 능력이 있는지의 여부를 고려해 보지도 않고서 그 사람의 문제를 지적해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양심은 손상을 입어 누출된다. 

우리는 다만 적극적으로 다른 사람이 생명 안에서 자라도록 생명의 방면에서 도와주어야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의 양심의 느낌도 동시에 증가되며, 그들의 처리도 적합하게 증가할 것이다. 만일 우리가 조숙한 지식에서 나온 느낌을 갖는다면, 주님의 피로 우리를 덮어 달라고 해야 한다. 우리는 주님께 “주여, 저는 이 문제를 처리해야 함을 압니다. 그러나 저는 그것을 처리할 수가 없습니다. 저에게는 힘겨운 일입니다. 당신의 피로 덮으시고 사탄이 공격하지 못하게 하소서.”라고 말해야 한다. 만일 우리가 이렇게 피를 의지한다면, 한편으로는 우리가 약할지라도 또 한편으로는 여전히 주님과 교통을 가질 수 있고, 우리의 영적인 생활도 손실을 입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피 아래 숨는 한편, 주님의 은혜의 공급을 받도록 주님을 바라보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주님의 은혜의 공급이 우리에게 이르고, 필요한 능력을 우리에게 공급하실 때, 우리는 처리해야 할 것들을 즉시 처리해야 한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의 공급은 한 면으로 속 생명의 공급을 의미하며, 또 한 면으로 바깥 환경의 안배를 포함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재정적인 부채를 처리하는 데 있어서, 한 면으로는 주님께서 우리 안에 운행하시어 우리로 적합한 속의 느낌을 갖게 하시도록 앙망해야 하며, 또 한 면으로는 우리가 속의 느낌을 따라서 문제를 처리할 수 있도록 환경 가운데 적당한 금액을 공급하시도록 주님을 앙망해야 한다. 이 외부적인 공급 역시 우리로 하여금 관련된 문제를 처리할 수 있게 하는 일종의 하나님의 공급이다.(생명의 체험,제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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