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습니다. 그러면 아버지께서 또 다른 보혜사를 여러분에게 보내 주실 것이고, 그분은 영원히 여러분과 함께 계실 것입니다. 그분은 실재의 영이십니다. 세상은 그분을 받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분을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여러분과 함께 거하시고, 여러분 안에 계실 것이기 때문입니다.(요 14:16-17)
And I will ask the Father, And He will give you another Comforter, that He may be with you forever, Even the Spirit of reality, whom the world cannot receive, because it does not behold Him or know Him; but you know Him, because He abides with you and shall be in you.(John 14:16-17)
And I will ask the Father, And He will give you another Comforter, that He may be with you forever, Even the Spirit of reality, whom the world cannot receive, because it does not behold Him or know Him; but you know Him, because He abides with you and shall be in you.(John 14:16-17)
아직 그분은 다만 그들과 함께, 그들 가운데 계실 뿐이었고, 그들 속으로 들어가실 수는 없었다. 만일 우리가 그곳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그분께 이렇게 여쭈어 보았을지도 모른다. 『주여, 어떻게 당신께서 우리의 생명이 되실 수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어떻게 우리가 신성한 생명을 가질 수 있습니까? 신성한 생명은 하나님 안에 있는데 어떻게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 안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까? 주여, 당신은 생명이시라고 말씀하셨고 당신은 우리로 생명을 얻게 하고 또 더 풍성하게 얻게 하려고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우리가 그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까?
주여, 당신은 우리 모두가 당신의 증가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어떻게 우리가 당신의 증가가 될 수 있습니까? 당신은 당신이고 우리는 우리인 것처럼 보입니다. 당신은 더 이상 하늘에만 계시지 않고 우리 가운데 계시지만 여전히 당신은 당신이시고 우리는 우리입니다. 어떻게 우리가 당신의 일부가 될 수 있고 당신께서 우리와 하나 되실 수 있습니까?』 만일 당신이 사려 깊은 사람이라면 의심할 바 없이 그러한 질문을 제기할 것이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이 복음서의 두 번째 부분에서 발견된다. 왜냐하면 두 번째 부분은 첫 번째 부분에서 볼 수 있는 계시가 완전하게 발전된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또 다른 계시라고 생각지 말라. 이제 우리는 이 두 번째 부분의 내용을 살펴보기로 하자. 14장부터 21장까지로 구성된 이 부분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심과 그리스도께서 사람을 하나님 안으로 이끌기 위해 길을 예비하시려고 부활하셨음과 하나님의 처소를 건축하기 위해 믿는이들 안에서 그들의 생명으로 거하고 사시려고 그 영으로 오심을 보여 준다. 여기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가심과 오심을 보게 될 것이다.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심으로 그분은 사람을 하나님 안으로 이끌기 위한 길을 예비하시려고 가셨다. 그런 뒤에 그분은 하나님의 처소를 건축하기 위해 믿는이들 안에서 그들의 생명으로 거하고 사시려고 그 영으로 오신다.
우리는 이 문제를 철저하게 파헤치기 위해 상당히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한다. 14장부터 16장까지는 하나님의 처소를 건축하기 위한 생명의 내주하심을 계시하고 있다. 당신이 이 장들을 읽거나 연구하는데 아무리 많은 시간을 들였다 해도 나는 당신이 그곳에 계시된 것을 본 적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당신은 이 장들에서 하나님의 처소의 건축 문제를 본 적이 있는가? 이들 세 장은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처소를 건축하기 위한 내주하는 생명으로 매우 상세히 밝히고 있다. 이제 우리는 14장을 보기로 한다. 이 장은 그분의 거처를 산출하기 위한 삼일 하나님의 분배라는, 매우 의미 심장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두 가지 요점－삼일 하나님의 분배와 그분의 거처의 산출－을 본다. 솔직하게 말해 주기 바란다. 당신은 이 메시지를 읽기 전에 요한복음 14장이 그분의 거처를 산출하기 위한 삼일 하나님의 분배에 대해 말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적이 있었는가? 아버지와 아들과 영, 곧 신격의 세 분 모두가 이 장에 분명하게 언급되어 있다. 비록 많은 이들이 삼일 하나님에 관해 말하지만 삼일 하나님에 대한 완전한 계시가 이 장에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14장은 삼일 하나님에 대한 계시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거처를 건축하기 위해 믿는이들 안으로 삼일 하나님을 분배하는 것에 관한 계시이기도 하다.(요 LS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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