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분리할 수 없는 아들
그 영과 몸
2014-11-15 , 조회 (814)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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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아버지를 본 사람이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에게서 온 이만이 아버지를 보았습니다.(요 6:46)

Not that anyone has seen the Father, except Him who is from God, He has seen the Father.(John.6:46)

아들로부터 아버지를, 또는 아버지로부터 아들을 분리 하려고 하지 말라. 신약에서는 아들이 있으면 아버지도 그와 함께 있음을 계시한다. 더욱이 그 영의 오심은 아들의 오심이요, 아들은 항상 아버지와 함께 온다. 요한복음 6장 46절에서는, 『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라고 말하고 있다. 「―에게서」로 번역된 헬라어 전치사는 「파라(PARA)」이다. 여기에서 이 전치사의 의미는 「―에게서 함께 ( from with )」이다. 주님은 아버지에게서 왔을 뿐 아니라 아버지와 함께 왔다. 

그는 하나님에게서 왔고 여전히 하나님과 함께 계신다(요 8:16, 29, 16:32). 이 구절들에서 주님은,『나는 아버지에게서 아버지와 함께 왔다. 내가 나의 아버지로부터 왔을 때 나는 그와 함께 왔다.』라고 말하는 것 같다. 이것은 아들이 올 때 아버지도 그와 함께 있다는 것이다. 아들이 아버지의 보내심을 받았을 때, 아버지에 의해 보내심을 받았을 뿐 아니라 아버지와 함께 보내심을 받았다. 아버지가 아들을 보내셨을 때 아버지는 아들과 함께 오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들을 받아들일 때 아버지도 받아들인다.

이것은 우리의 종교적인 관념에 위배될지도 모른다. 종교적인 생각은 항상 이것을 이해하려고 애쓴다. 그러나 애를 쓰면 쓸수록, 그것은 점점 더 어려워진다. 왜냐하면 아버지는 아들과 함께 있고, 아들은 지금 생명 주는 영이기 때문이다. 고린도전서 15장 45절에서는 『마지막 아담은 생명 주는 영이 되었나니』라고 말하고 있다. 만일 당신이 여기에 있는 영이 성령이 아니라고 말한다면 당신은 생명 주는 영을 둘이라고 믿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지금 생명 주는 영이다. 만약에 이 생명 주는 영이 성령이 아니라면 당신은 두개의 생명 주는 영을 믿게 된다. 당신은 우주 가운데 두 개의 생명 주는 영이 있다고 믿는가? 

이렇게 가르치는 것은 분명히 이단이다. 우리 하나님은 삼일 하나님이다. 삼일 하나님으로서 그는 완전한 과정을 통과하셨고 지금은 만유를 포함한 영이시다. 나는 이러한 것을 설명하는데 관심을 갖지 않고 오직 그 사실에 주의한다. 성경에서는 그리스도가 지금 생명 주는 영임을 계시한다. 만일 우리가 그를 체험했다면 우리는 틀림없이 그로부터 태어난 것이다. 죄인이 그의 죄를 하나님께 자백하고 하나님의 아들을 믿자마자 그는 삼일 하나님으로부터 다시 나게 된다. 그러나 다시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이 영을 더욱더 체험해야 한다. (그 영과 몸, 제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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