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에게 가장 큰 기쁨은 복음을 전파하여 죄인들을 구원하게 하는 것임
신약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
2014-11-19 , 조회 (1379)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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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중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다가, 그중에서 한 마리를 잃어버렸다면, 아흔아홉 마리를 광야에 두고,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찾아다니지 않겠습니까?(눅 15:4) 
 
Which man of you, who has a hundred sheep and has lost one of them, does not leave the ninety- nine in the wilderness and go after the one which is lost until he finds it? (Luke 15:4)

그리스도는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는, 여자의 후손이시다. 그분은 또한 하나님의 구속을 성취하시고 믿고 구원받은 각 사람에게 하나님의 구속의 축복 곧 삼일 하나님의 만유를 포함한 영을 나눠주시는, 아브라함의 후손이시다(갈 3:14). 더 나아가 이 영은 만유를 포함한 영으로서 하나님의 구속 안에 있는 유일한 축복이다. 이것은 가나안 땅으로 예표되었다. 이 영 안에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모든 것으로 누리며 그 축복을 받는다.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모든 것을 성취하셨음을 인하여 주님을 찬양하자. 하나님께서 갈망하시는 것은 다만 우리 구원받은 이들이 그분을 누리는 것이 아니다. 

그분은 또한 우리를 내보내시는데, 이것은 우리가 죄인들을 구원받게 하여 그들이 그리스도 안으로 믿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 안으로 침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들 또한 이 축복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 구원받은 이들은 더 이상 아담 안에 있거나 자신 안에 있지 않다. 오히려 우리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안에 있다. 이것이 우리의 신분이다. 아울러 우리는 모든 것의 주이신 그분에 의해 제사장이 되도록 운명지어졌다는 것을 보아야 한다. 우리는 죄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을 그리스도 안으로 구원받게 하고 삼일 하나님 안으로 침례를 주어야 한다. 언제든지 사람들에게 침례를 줄 때, 우리는 제단에서 보배를 제물로서 드리는 것이다. 

한 사람의 죄인을 드리는 것은 하나의 보배를 제물로서 드리는 것이다. 죄인 열 명을 드리는 것은 열 개의 보배를 제물로서 드리는 것이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가장 큰 기쁨이 복음을 전하여 죄인들을 구원받게 하는 것임을 안다. 교회가 살아 있고, 소생되며 부흥되기 위한 유일한 길은 그 교회가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는 것뿐이다. 만일 한 교회가 8년이 지나도록 단 한 사람도 구원시키지 못한 채 계속해서 동일한 얼굴들만 보고 또 본다면 분명 아무런 즐거움도 없을 것이다. 그러만 만일 교회에 몇몇 새로운 얼굴들이 있다면, 특히 새로운 이들이 일어나 몇 마디를 말한다면 비록 그들의 말이 훌륭하지 않다 하더라도 모두가 행복할 것이다. 그러므로 만일 우리가 죄인들을 구원하지 않는다면 기쁨을 누리기 어렵다. 

마찬가지로 만일 교회가 복음을 전하여 죄인들을 구원하지 않는다면 기쁨을 누리기 어렵다. 우리가 죄인들을 구원하여 침례를 줄 때, 인간적인 면에서 말하자면 그들을 물속으로 넣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점에 따르면 우리는 제사장들로서 이들 제물들을 가지고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것이다. 이것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침례 받은 사람이 물에서 나올 때 얼마나 기쁜지 알 것이다. 우리는 날아갈 듯한 기쁨을 느낄 것이다. 우리는 마치 휴거되고 있는 것처럼 느낀다. 사실 이것은 거기서 하나님께서 기뻐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누가복음 15장에서 주님은 한 가지 예화를 주시면서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4절)라고 말씀하셨다. 

그 양을 찾을 때, 그로 인해 하늘에서 천사들이 기뻐한다(7절). 찬송가 737장 1절은 “그분의 임재 안에 천사들 노래하네 하늘 궁정에 울려퍼지기까지”(영어 원문 직역)라고 말하는데, 바로 이것을 묘사한 것이다. 만일 죄인이 보배가 아니라면 그가 구원받을 때 천사들이 왜 기뻐하겠는가? 이 찬송을 지은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정확하게 가사를 지었다. 우리는 이것이 우리를 기쁘게 하고 열광하게 하는 문제이며 가장 영광스러운 명령이라는 것을 보아야 한다. 우리는 모두가 밖으로 나가 죄인들을 구원 안으로 이끌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드려지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제물들이 되게 해야 한다.(신약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 제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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