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2014-11-25 , 조회 (84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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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여러분은 나무랄 것이 없고 순결하여, 구부러지고 비뚤어진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없는 자녀들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세대 가운데서 세상의 발광체들로 빛나서(빌 2:15)

That you may be blameless  and guileless, children of God without blemish in the midst of a crooked and perverted generation, among whom you shine as luminaries in the world,(Phi. 2:15)

성경은 빛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과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생명과 믿는 이들과 교회에 관계됨을 계시한다. 우리가 지적한 바와 같이 요한일서 1장 5절에서, 하나님은 빛이시라고 말한다.

시편 119편 105절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발에 등이요, 우리의 길에 빛이라고 말하고, 119편 130절은 하나님의 말씀을 열므로 빛이 비치어 깨닫게 한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을 담고 있기 때문에 빛이다. 만약 성경이 하나님을 담고 있지 않다면 우리에게 빛을 비칠 수 없다. 성경의 근본은 하나님이시요, 하나님은 빛이시므로 성경 말씀은 빛을 비춰주는 것이다. 

요한복음 9장 5절에서 주 예수님은,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고 하셨다. 하나님과 그리스도는 한 분이시다. 하나님이 빛이시므로 그리스도도 또한 빛이시다. 그리스도는 세상의 빛이시다. 요한복음 9장 5절에 나오는 세상은 인간사회, 혹은 인류를 가리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일반적인 빛이 아닌, 사회와 인류의 빛이시다.

그리스도의 생명 또한 빛이다. 요한복음 1장 4절에서,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생명으로 영접할 때, 이 생명은 우리 안에 빛이 되고 우리 위에, 또는 우리의 깊은 속에 빛을 비춘다.

그리스도를 믿는 이들 또한 빛이다. 믿는 이들에 대해 주 예수께서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 5:14)고 말씀하셨다. 빌립보서 2장 15절에서 바울은, 믿는이들이 『세상에서 빛들로 나타나며』라고 말한다. 빛이라는 말의 헬라어 원문은 「발광체(發光體)」로 보는 것이 더 좋다. 이 발광체는 그것 자체가 빛을 가지고 있지 않고 다른 근본에서 오는 빛을 받아 반사하는 것이다. 믿는 이들은 그러한 발광체들이다. 우리 자신 속에는 빛이 없다. 빛은 우리 안에서 타고 있는 기름, 즉 성령으로부터 나온다. 우리의 빛의 근원은 우리 자신이 아닌, 영이신 그리스도시다.

우리는 요한계시록 1장 20절에서, 교회가 타오르는 빛을 담고 있는 등대임을 본다. 등불은 하나님과 함께 그 안에서 빛 되시는 그리스도시다(계 21:23). 우주 안에 있는 빛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시다. 삼일(三一)하나님만이 유일한 빛이시다. (골 L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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