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자신을 잃든지 빼앗긴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눅 9:25)
For what is a man profited if he gains the whole world but loses or forfeits himself? (Luke. 9:25)
롯의 아내를 생각해 보십시오. 누구든지 자기 혼 생명을 보존하려고 애쓰는 사람은 혼 생명을 잃을 것이고, 혼 생명을 잃는 사람은 혼 생명을 보존할 것입니다.(눅 17:32-33)
Remember Lot's wife. Who ever seeks to preserve his soul-life will lose it , and whoever loses it will preserve it alive. (Luke.17:32-33)
구절들은 혼이 세상을 사랑하는 것과 깊은 관계가 있음을 보여 준다. 세상을 사랑하는 것과 세상에 있는 것들을 포기하는 것은 곧 우리의 혼을 처리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혼이 잘릴 때 비로소 세상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게 된다. 그러므로 이 두 가지, 즉 세상을 사랑하는 것과 혼은 서로 관계가 있다. “롯의 처를 생각하라”. 이 사람은 남편이 아니라 아내이다!
그것은 세상적인 것들을 사랑한 아내의 이야기이다. 여기서 주님은 주의하라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세상적인 것들을 사랑한다면 나쁜 의미에서 우리의 혼을 잃게 될 것이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세상을 사랑하기를 포기한다면 좋은 의미에서 우리의 혼을 잃게 될 것이다. 형제자매들이여, 세상을 사랑하는 것은 우리의 혼이 어디에 있는지를 증명해주는 것이다. (하나님의 경륜, 제 1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