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우리는 기회가 있는대로 모든 사람에게 선을 행합시다.특별히 믿음의 가족에게 그렇게 합시다.(갈 6:10)

So then , as we have the opportunity, let us do what is good toward all, but especially toward those of the household of the faith.(Gal.6:10)

6장 10절에서 바울은 말하기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고 말한다. 바울이 심는 것에 대해 말한 직후에 믿음의 가정을 언급한 것은, 우리의 심음이 이 땅의 모든 믿는 자를 포함한 믿음의 가정에 영향을 미침을 가리킨다. 오늘 당신이 심는 것은 믿음의 가정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 예를 들어, 당신은 머리 깎는 방식을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지 말라. 머리를 깎는 데 있어서도 당신은 육체를 위하여 심어 썩어진 것을 거두거나 그 영을 위하여 심어 영생을 거둔다. 나아가서 당신이 심은 것은 성도들에게나 교회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 영을 위하여 심는다면 그 결과는 교회들에게 생명 공급이 될 것이다. 이 사실을 본다면 우리는 틀림없이 그 영을 우리의 목표로 취하여 이 목표를 위하여 살기를 바랄 것이다. 내가 확신하거니와, 그 영을 위하여 씨를 뿌림으로 그 영을 위하여 산다면 우리는 영생의 수확을 거둘 것이다. 이것은 우리 자신과 우리의 가정과 우리 주위의 성도들과 심지어는 이 땅의 모든 교회들에게까지 큰 유익이 될 것이다. 주님으로부터 그리스도를 사는 은혜를 얻는다면 우리는 그 영을 위하여 심고 그 영을 우리 목표로 삼을 것이다. 그 결과는 영원한 생명일 것이다. 썩어진 것을 초래하는 대신 우리는 우리가 직접 접촉하는 사람들에게 생명 공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뿐 아니라 우리는 그 영을 위하여 심었기 때문에 우리를 간접적으로 접촉하는 사람들일지라도 생명의 공급을 얻을 것이다. 일부러 주님을 위하여 일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육체를 위하여 산다면 우리가 그리스도인의 일을 하는 것은 별 효과가 없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일이 아니라 심는 것이다. 우리 생활의 모든 사소한 일이 우리가 심는 것의 한 부분이므로 중요하다. 일상 생활의 모든 작은 부분에서 그 영을 위하여 심는다면, 우리는 그 영을 위한 생활을 갖게 될 것이다. 이러한 생활의 결과는 영생이다. 우리의 목표가 그 영일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생명의 공급이 된다.(갈 LS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