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양심 (2)
기도
2014-12-03 , 조회 (96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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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선한 양심을 가지십시오. 어떤 사람들은 이것들을 버렸고, 믿음에 있어서는 파선 하였습니다.(딤전 1:19)

Holding faith and a good conscience, concerning which some, thrusting these away, have become shipwrecked regarding the faith;(1Tim.1:19)

주일 낮이나 특별 집회에서 메시지가 주어지는 대로 항상 반응이 빨리 왔다. 어떤 형제들이 나에게 와서 "이 형제님, 어떤 장로나 어떤 목사나 어떤 설교자가 형제님의 가르침이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형제님이 이단을 전한다고 했습니다."라고 말하곤 했다. 때로 나는 다만 "그가 주 예수님이 그의 모든 소유물에 손대시기를 허락한다면, 내 가르침이 옳다는 것을 알겠지요."라고 말하곤 했다. 당신은 내가 의미하는 바를 안다. 왜 그가 나의 이 특별한 메시지를 잘못되었다고 말했는가? 그 이유는 그의 양심이 정직하지 않기 때문이고, 그 특별한 메시지가 우연히 주님 앞에서 그의 소유물에 대한 문제를 다루었기 때문이다. 

그가 주님 앞에서 절대적으로 살고 완전히 구별된 사람이라면, 그는 확실히 정직한 양심을 가질 것이다. 그가 정직한 양심에 따라 말한다면 내가 전한 메시지가 옳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가 주님 앞에서 황폐하고 실패한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그의 양심이 구부러졌으며, 사실을 왜곡시키고 자신을 변명했다. 따라서 그는 정직한 양심에 따라 말할 수 없었다. 사람 안에 가장 정확한 부분이 양심이다. 그러나 사람이 타락되고 어두운 상태에 있을 때, 그 어둠과 타락은 그의 양심에 영향을 주어 그 양심을 휘게 한다. 교회가 완전히 빛 가운데 있고 진리에 따라 행할 때, 문제가 없다. 

그러나 교회가 하락되고 타락할 때 혼돈을 초래하고, 그러한 때 진리를 전하는 것은 별로 유익이 없을 것이다. 어떤 사람의 양심이 혼돈되고 주님과 멀리 떨어져 있다면, 어떻게 그가 진리를 위해 싸울 수 있겠는가? 사도가 디모데에게 편지를 쓰고, 특히 양심의 문제를 지적했을 때 바로 그러한 상황이었다. 사람들은 종종 어떤 진리에 관해 우리와 논쟁하기 위해 온다. 모든 논쟁 끝에 우리는 다만 "형제여, 오늘날 우리는 어두운 시대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은 자신의 양심으로 주님 앞에서 살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그렇게 말하는 순간 그 사람은 더 이상 우리와 논쟁하려 하지 않았다. 우리가 그의 양심을 만진 순간 그에게 할 말이 많지 않았다. 어떠한 환경이든지 사람의 양심 안에는 항상 표준이 있다. 그러나 사람은 흔히 충분히 선한 양심을 유지하지 않는다. 그는 자주 양심을 거스르고 양심을 구부러지게 함으로써 악한 양심을 갖게 된다. 교회가 하락할 때 우리는 이 어그러진 시대를 따르지 않고, 기독교의 타락한 상태에 따라 행하지 않기 위해 자신을 훈련해야 한다. 우리는 정직하고 정상적이고 합당하며 선한 양심을 유지해야 한다. 이렇게 하여 우리는 합당한 기도의 사람이 될 수 있다.(기도, 제 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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