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진리의 기둥임(1)
창세기
2014-12-04 , 조회 (938)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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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가 늦어지게 되더라도,  그대가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를 알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기반입니다.(딤전3:15) 
 
But if I delay, I write that you may know how one ought to conduct himself in the house of God, which is the church of the living God, the pillar and base of the truth.(1 Tim. 3:15) 

신약에서 우리는 또한 교회 전체가 기둥임을 본다. 디모데전서 3장 15절은,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고 말한다. 이 구절에서 진리라는 말은 이해하기 어렵다. 어떤 사람은 진리가 교리를 의미한다고 말한다. 그것도 옳기는 하지만 충분하지 않다. 헬라어에서 진리라는 말은 참되고 견고한 어떤 것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진리는 실제를 뜻한다. 그러나 진리는 단순히 견고한 실제만이 아니라 이 실제의 표현이다. 진리는 공허한 교리가 아니다. 그것은 실제의 표현, 실제로 구성되고 그 실제를 나타내는 교리이다. 교회는 진리를 지탱하는 기둥, 즉 실제의 표현을 지탱하는 기둥이다. 

교회로 말미암아 나타난 실제는 디모데전서 3장 16절에 계시된다.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게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에서 올리우셨음이니라』. 실제의 표현인 15절의 진리는 16절에서 경건의 비밀이다. 경건의 비밀은 육신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이다. 그리스도께서 땅에 계셨을 때 그분은 육신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이셨다. 외적으로 그분은 육신 안에 계신 사람이셨고, 내적으로, 사실상, 실제로 그분은 하나님이셨다. 그분의 실제 안에서 하나님은 사람 예수로 나타나신 바 되셨다. 하나님은 실제이셨으며 육신 안에 계신 사람이신 예수는 하나님의 표현이셨다. 

이것이 15절에 언급된 참된 진리요 경건의 비밀이다. 경건의 비밀은 하나님을 닮음을 뜻한다. 경건의 비밀은 하나님과 닮음의 비밀이다. 예수께서 육신 안에 계신 사람으로서 땅 위에 사셨을 때 그분을 본 사람들은 그분 안에서 하나님을 닮음을 보았다. 그분은 사람이셨지만 그분은 하나님을 표현하셨다. 이 하나님을 닮음은 비밀이었다. 경건의 비밀은 오늘 교회 안에서 계속되어야 한다. 교회는 경건의 비밀의 연속이다. 메시지 86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인들이 그들 자신 안에 비밀한 부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았다. 원칙상 온 교회는 비밀이어야 한다. 어떤 불신자들이 우리의 집회에 와서 상황을 관찰한다면 그들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비록 우리는 우리 자신을 평범하고 단순하게 생각할지라도 불신자들은, 


『이것이 무엇인가? 무엇이 그들을 이 집회로 끌어당기는가? 아무런 오락도, 뛰어난 설교가도 없다. 이 사람들은 누구인가? 이들은 신식도 구식도 아닌 것 같다. 우리는 그들이 어떤 종류의 사람인지 말할 수 없다.』라고 말할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비밀하기 때문이다. 내가 우리의 외적인 모습을 언급하고 있다고 생각지 말라. 나는 우리 안에 나타나신 하나님에 관한 것을 말하고 있다. 이것은 실재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까닭에 정의하기 어렵다. 교회가 다만 순수하고 깨끗하고 온유하고 겸손하고 거룩하기만 하다면 우리는 표적을 잃은 것이다. 교회는 육신 안에 계신 하나님의 나타나심의 연속이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교회 안에서의 하나님의 나타남의 연속이 일종의 하나님으로의 진화라 하며 우리를 비판한다. (창 LS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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