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복과 바람이신 그 영
그 영과 몸
2014-12-08 , 조회 (86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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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십시오,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내가 여러분에게 보낼 것이니, 여러분은 높은 데서 오는 능력을 입을 때까지 이 성에 머물러 있도록 하십시오.(눅 24:49)

And behold, I send forth the promise of My Father upon you; but as for you, stay in the city until you put on power from on high.(Luke.24:49)

그 영의 내적인 면의 노선인 요한의 노선 외에도 누가의 노선, 즉 외적인 면의 노선이 있다. 우리는 안팎으로 생명 주는 영을 체험할 필요가 있다. 요한처럼 누가도 그 영에 대하여 두 가지 상징을 사용했다. 누가복음 24장 49절에서는 『볼찌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라고 말하고 있다. 이 구절에서 누가는 의복의 상징을 사용하고 있다. 주님은 제자들이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히고 덮일 때까지 예루살렘에서 기다려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이것은 분명히 그 영의 외적인 체험을 가리킨다. 

마시는 것은 내적인 것이고, 옷 입는 것은 외적인 것이다. 그러나 둘 다 생활을 위한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음료를 마시고 의복을 입는다. 여러분은 이 만유를 포함한 영이 안으로는 우리의 음료요 밖으로는 우리의 의복임을 깨달은 적이 있는가? 우리에게는 안으로는 우리의 음료로, 밖으로는 우리의 의복으로 그가 필요하다. 사도행전에서 누가는 다른 상징, 즉 강한 바람의 상징을 사용하고 있다. 바람은 숨쉬는 것과 비슷하다. 우리의 호흡이 될 수 있도록 신선한 공기를 날라주는 것은 주로 바람이다. 바람과 호흡은 유사한 것이지만 호흡은 삶에 대한 것이요, 바람은 능력에 대한 것이다. 그 영의 내적 체험으로는 마실 물과 숨쉴 호흡이 있고, 

외적 체험으로는 입을 의복과 우리에게 불어오는 강한 바람이 있다. 내적인 면은 생명과 생활을 위한 것이요, 외적인 면은 능력과 기능을 위한 것이다. 여러분이 방에 혼자 있을 때에는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물을 마실 수 있으나 특별한 옷을 입을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여러분이 다른 사람 앞에 나설 때 여러분은 합당한 의복을 입어야 한다. 권위는 합당한 제복을 입음으로 온다. 모든 사람은 경찰관을 존중한다. 그러나 아무도 제복을 입지 않은 경찰관을 존중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언제나 여러분이 제복을 입은 경찰관을 볼 때에는 자연히 조심해서 운전한다. 왜냐하면 권위가 그 제복으로 표현되기 때문이다. 

그 영의 외적인 체험은 우리의 제복이다. 오순절 날 베드로는 이 제복을 입었고 온 우주가 그를 두려워하게 되었다. 베드로가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우고 가장 높은 권위를 소유했기 때문에 지옥과 마귀와 사탄과 모든 거스리는 것들은 그를 볼 때 두려워했다. 모든 것이 우리를 위하여 다 이루어졌고, 우리는 그 영의 내적인 체험과 외적인 체험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염려하지 말라. 여러분은 무엇인가를 할 필요가 없다. 단순히 복음을 믿으라. 가장 높은 복음은 그 영의 내적 체험과 외적 체험에 대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단지 성경에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믿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라.( 그 영과 몸, 제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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