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위해 일하기 위해서는 개성의 제한을 받아서는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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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0 , 조회 (988)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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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들에서 벗어나 자신을 깨끗하게 하면, 그는 귀한 그릇이 되어 거룩해지고, 주인에게 쓸모 있게 되며, 온갖 선한 일을 위하여 예비될 것입니다.(딤후 2:21)

If therefore anyone cleanses himself from these, he will be a vessel unto honor, sanctified, useful to the master, prepared unto every good work.(2 Tim. 2:21)

형제 자매들이여, 오늘날 주님을 위하여 일하는 우리들의 주님에 대한 충성과 근면은 사실상 다른 일을 할 때보다 더해야 한다. 오늘날 우리가 주님께 드린 사람으로서 주님만을 섬기기 위하여 우리의 장래와 모든 것을 포기하였으므로 우리는 주님을 섬기기 위하여 상당한 기능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의 나타난 기능이 너무 적고 우리 개성의 제한을 너무 크게 받고 있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옛 개성을 뒤집어엎지 않는다면 주님 손에서 우리의 용도가 끝날까봐 염려된다. 어떤 형제는 자신을 믿는 개성을 가졌다. 자신이 어떤 것이든 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의 자신을 믿는 그것이 그로 하여금 빛을 보지 못하게 한다. 

그가 한 지방에서 일이 년 사역하여도 어떤 일을 해내지 못하고 다른 지방으로 바꾸어도 소용없다. 그런데도 그는 자신이 할 수 없음을 느끼지 못하고 남이 할 수 없다고만 느낀다. 당신은 자신을 믿는 것을 뒤집어엎어야 한다 더 이상 자신을 믿지 말라. 당신이 자신을 믿는 것을 뒤집어 엎을 때 쓸모 있게 된다. 오늘날 우리 동역자들의 용도가 완전히 발휘되지 못하는 원인은 대부분 개성의 제한을 받기 때문이다.만일 우리가 개성의 제한을 돌파한다면 우리의 사역의 효과가 이것만이 아닐 것이라고 절대적으로 믿는다. 아마 세 배 이상으로 효과가 증가할 것이다. 어떤 사람은 환경을 이용하여 일을 할 줄 모르고 그에게 알맞은 환경을 찾는다. 만일 환경이 다 준비되지 않고 조건이 충분하지 않으면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우리의 이 사역에서 완전히 준비된 환경을 요구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임을 알아야 한다. 우리에게는 조직이 없기 때문에 완전히 준비된 환경을 갖기란 불가능하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지 가난한 세월을 지내야 하는데 어찌 완전히 준비된 환경을 바랄 수 있겠는가? 전쟁으로 비유하자면 우리는 다 유격대로 싸우는 것이다. 우리 가운데는 정식으로 훈련을 받은 군사들이 없고 다 유격대들이다. 이것은 당신이 임기응변적으로 어떤 환경에라도 처하고 적응할 수 있는 데 달려 있다. 우리가 대만에서 처음 문서를 발행할 때 나는 내 집의 작은 티 테이블(tea table) 위에서 글을 썼었다. 우리는 글을 쓰는 테이블이 있든지 없든지 똑같이 문서를 내야 한다. 책상이 없다고 해서 글을 쓸 수 없고 문서 봉사를 할 수 없다고 말하지 말라. 

책상이 있든지 없든지 다 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이러한 개성을 가져야 한다. 반드시 어떤 환경이 마련되어야 일을 할 수 있다는 개성을 가져서는 안 된다. 우리는 어떤 환경에서라도 일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다만 밖으로 어떤 방법을 배워서는 안 되고 반드시 우리 속에서 우리의 개성을 뒤집어 엎어야 한다. 우리의 용도가 얼마나 나타나는가는 십중팔구가 개성에 달려 있음을 잘 기억하기 바란다. 우리가 개성을 뒤집어엎을 때 우리의 용도가 몇 배나 더 증가할 것이며 사역의 효과도 즉시 몇 배나 더 증가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개성의 제한을 받았기 때문에 오늘날 상당히 많은 문제들이 우리의 개성으로 인하여 일어난다. 나는 이런 일에 대하여 동역자들이 다 깊은 느낌을 갖기 바란다.(성격,제 6장)

디모데후서 2장 21절,거룩 쓸모, 예비 깨끗하게,용도 염려,환경 개성,십중팔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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