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성령의 법
로마서
2014-12-11 , 조회 (85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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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생명의 영의 법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나를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하였기 때문입니다.(롬 8:2)

 For the law of the Sprit of life has freed me in Christ Jesus from the law of sin and of death.(Rom 8:2)

로마서 5장에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선물이 아담 안에서 물려받은 것보다 훨씬 뛰어난 것임을 보았고, 6장에서는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을 보았으며, 7장에서는 우리 육신 안에 있는 법의 속박을 발견했다. 로마서 8장은 로마서 7장과 대비된다. 우리는 로마서 7장에서는 사로잡히지만 로마서 8장에서는 해방된다. 로마서 7장에는 율법이 있지만 로마서 8장에는 성령이 있다. 로마서 7장에는 우리 육이 있고 로마서 8장에는 우리의 영이 있다. 이렇게 로마서 7장은 우리의 육신 안에 있는 법의 속박을 계시하지만, 로마서 8장은 우리 영 안에 있는 자유함을 계시한다. 우리는 로마서 8장 1절부터 6절까지의 말씀을 주의 깊게 읽어야한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1, 2절). 「생명의 성령의 법」이라는 구절은 매우 중요하다. 이 구절에서 우리는 법과 성령과 생명의 세 요소가 하나의 실체임을 본다.『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이 문장의 주어는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 안에 있는 죄를 정죄했다.『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spirit)을 좇는 자는 영(Spirit)의 일을 생각하나니』(4, 5절). 

하나님은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 안에서 율법의 의로운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 육신 안에 있는 죄를 정죄했다.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한다. 5절에서 앞에 나온 영(spirit)은 사람의 영을 가리키고 뒤에 나온 영은 성령(Spirit)을 가리킨다. 그것은 사람의 영을 좇는 사람이 성령의 일을 생각한다는 의미이다.『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사람의 영을 향한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다. 로마서 8장 1절부터 6절까지의 말씀은 모두 귀하다. 우리는 이 구절에 있는 단어를 한 마디도 지나쳐서는 안된다. 제한된 시간 때문에 나는 로마서 8장의 윤곽만 제시하고자 한다. (롬 LS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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