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의 교리를 말하고 사도의 가르침을 벗어남
교회의 발자취
2014-12-21 , 조회 (101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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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마는 현시대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으며,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갔고,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으며, (딤후 4:10)

For Demas has abandoned me, having loved the present  age, and has gone to Thessalonica; Crescens to Galatia; Titus to Dalmatia.(2 Tim. 4:10)

디모데후서에서 우리는 교회의 황폐함이 이미 극에 달했음을 본다. 거기에는 어떤 사람이 이단을 교리로 전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분명하게 사도의 가르침을 거슬렀다. 구리 장색 알렉산더는 심하게 사도를 박해하였고(4:14) 또한 후메내오와 빌레도, 그들은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고 말하여 많은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렸다. 그들의 말은 악성 종기처럼 곪을수록 더 크게 되었다(2:17-18). 그 당시 아시아에 있던 사람들은 거의 사도의 가르침을 버리고 사도를 떠났다(1:15). 심지어 이전에 바울의 동역자였던 데마도 세상을 사랑하여 세상으로 돌아갔다(4:10). 

바울이 로마 법정에 서서 심판을 받을 때 그는 오직 주님만이 자신 옆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것은 어떤 사람도 그와 함께 서 있지 않았음을 말하는 것이다(16-17절). 그 당시는 주후 약 67년경으로 예루살렘 교회가 산출된 지 약 30년이 지난 상황이었다. 바울이 사도가 된 지 20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교회는 이미 그 정도까지 부패하게 되었다. 베드로후서에 있는 교회의 황폐함은 어떤 사람이 교회에서 이단의 말씀을 전한 것을 말한다(2:1). 어떤 행위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이단을 교리로 삼아 말씀을 전하였고 심지어 그렇게 사람을 가르쳤다. 

2장은 이단의 일을 언급하고 있는데 발람의 문제와(15절) 거짓 교사의 문제가(1절) 기록되어 있다. 그러한 황폐한 상황 가운데 교회는 이미 이단의 가르침으로 가득하게 된 것을 볼 수 있다. 이어서 유다서에서도 황폐함을 말하고 있다(4-19절). 유다는 황폐함 가운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실 것이라고 일반적으로 말하고 있지만(24절), 그러한 황폐함은 베드로후서에 있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이었다.(교회의 발자취, 제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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