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창조
갈라디아서
2014-12-27 , 조회 (1124)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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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에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그분을 통하여 세상은 나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고, 나는 세상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갈 6:14) 
 

But far be it from me to boast except in the cross of our Lord Jesus Christ, through whom the world has been crucified to me and I to the world.(Gal. 6:14)

바울은 유대교인들이 갈라디아의 믿는이들에게 그들의 육체를 자랑할 수 있도록 할례 받기를 원했음을 지적한 후에,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고 한다. 바울은 할례를 자랑하는 대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자랑했다. 할례는 그림자이나 십자가는 실제이다. 유대교인들은 그림자를 자랑했지만 바울은 모든 종교적인 세상, 즉 유대교와 율법과 율례와 할례, 이 모든 것이 바울에 대해 못 박힌 그 십자가를 자랑했다. 

나아가서 바울은 자신이 종교적인 세상에 대해 못 박힌 그 십자가를 자랑할 수 있었다. 15절에서 바울은 계속해서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 창조뿐이니라』(회복역 참조)라고 말했다. 할례나 무할례는 하나님에게 아무 의미가 없다. 그분에게 중요한 것은 새 창조뿐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새 창조가 시작되었다. 이 새 창조는 믿는이들이 지금 행하는 그 율이다. 우리가 이미 다른 곳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14절에서의 세상은 15절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주로 종교적인 세상이다. 

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었다. 『유대교는 나에 대해 십자가에 못 박혔고, 나는 유대교에 대해 십자가에 못 박혔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율법과 할례와 유대교적 모든 의식이 못 박혔다. 한때는 유대교가 나의 세상이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이 세상은 나에 대해 못 박혔으며 나도 그 세상에 대해 못 박혔다.』 십자가로 인해 바울은 유대교로부터 분리되었다. 그러므로 그는 할례나 무할례를 아무 것도 아니라고 선언할 수 있었다. 가치있는 유일한 것은 새 창조이다.(갈 LS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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