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영을 위하여 심는 이유
갈라디아서
2014-12-27 , 조회 (97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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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씨를 뿌리는 사람은 육체에서 썪을 것을 거두겠지만,  그 영을 위하여 씨를 뿌리는 사람은 그 영에게서 영원한 생명을 거둘 것입니다.(갈 6:8)

For he who sows unto his own flesh will reap corruption of the flesh, but he who sows unto the Spirit  will of the spirit  reap eternal life.(Gal. 6:8)

할례나 무할례는 아무것도 아니며, 중요한 것은 새 창조물 뿐입니다.(갈 6:15) 

For neither is circumcision anything nor uncircumcision, but a new creation is what  matters.(Gal. 6:15)

바울이 6장 15절에서 새 창조를 언급한 것은 우리에게 그 영을 위하여 심는 이유를 알려준다. 그 영을 위하여 심는 결과가 새 창조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새 창조를 위하여 그 영으로 심어야 한다. 그러나 율법을 지키는 것이나 할례를 좋아한다면 육체를 위하여 심을 것이다. 할례는 우리의 본성을 변화시킬 수 없으므로 옛 창조를 변화시키지 않는다. 할례는 우리를 거듭나게 할 수 없으며 우리에게 거룩한 생명을 주거나 우리를 변화시킬 수 없다. 할례를 받은 후 사람은 옛 창조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우리가 그 영을 목표로 하여 그 영을 위하여 심을 때 그 영은 우리를 새 창조로 만든다. 

우리는 「그 영을 위하여」라는 구절이 그 영을 목적으로 하고 그 영을 우리 생활의 목표로 삼는 것을 의미함을 보았다. 그러므로 그 영을 위하여 심는 것은 우리의 생명과 생활과 행함 모두가 그 영을 목표로 해야함을 의미한다. 6장 8절에서 바울은 우리에게 그 영을 위하여 심기를 권고한다. 심는 것은 우리가 말하고 행하는 모든 것과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의 우리의 어떠함을 포함한다. 우리는 말하거나 어떤 특별한 것을 한 후에 아무런 결과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아니다. 우리가 말하고 행하는 것은 다 결국 추수를 가져오는 것이고, 우리가 거둘 것을 심는 행위이다.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심고 있으며 우리가 심는 것은 거둘 것이다. 

육체를 위하여 심는 대신 우리는 그 영을 위하여 그 영을 목적으로 심어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그 영을 우리의 심는 목표로 삼아야 함을 뜻한다. 유대교인들은 절대적으로 유대교를 위했다. 그들은 그들의 관심을 율법과 할례와 먹는 것에 대한 규례에 집중했다. 그들의 생활 목표는 율법과 할례와 의식(儀式)과 규례와 안식일 지키기를 수행하는 것이었다. 그들의 목표는 유대교였으며, 유대교 외의 아무 것도 아니었다. 유대교인들은 매우 열심으로 율법을 지키며 할례를 행하며 그들의 종교적인 규칙과 의식을 다 수행했다. 그들은 절대적으로 유대교를 위했으며 그들의 목숨을 희생하기까지 유대교를 위했다. 바울의 목표는 유대교의 목표와는 매우 달랐다. 

그의 목표는 그 영, 곧 만유를 포함한 삼일 하나님이었다. 이것이 그의 유일한 목표였다. 그는 그것을 위해 다른 모든 것을 기꺼이 잊어 버렸다. 바울이 행한 모든 것은 그 영을 위한 것이었다. 당신의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당신은 삼일 하나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아니면 다른 어떤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삼일 하나님이 우리의 목표이며 우리가 삼일 하나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음은 얼마나 놀라운가! 많은 다른 일을 함에 있어서 우리는 그 영을 목표로 해야 한다. 우리의 목표는 그 영을 목적 삼는 데서 오는 유익을 얻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우리의 목표를 그 영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의 목표가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이라는 뜻이다.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그 일에 있어서 우리의 목표는 삼일 하나님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그 영을 위하여 심는 것은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을 우리 인생의 목표로 삼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있어서 삼일 하나님은 객관적인 분이 아니다. 그는 우리 일상 생활의 목표인 그 영이다. 유대인들에게 심지어는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도 하나님은 객관적인 분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주관적인 분이시다. 왜냐하면 그분은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기 위해 우리 영 안에 거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하나님은 단지 경배의 대상일 뿐 아니라 우리 영 안에서 생명 주는 영이시기도 하다. 이 내주하시는 분이 우리의 목표이어야 한다. (갈 LS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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