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부음
그 영과 몸
2015-01-04 , 조회 (84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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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를 여러분과 함께 그리스도께 견고하게 붙이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분께서 또한 우리에게 도장을 찍으시고, 그 영을 우리 마음에 보증으로 주셨습니다.(고후 1:21-22)  
 
But the One who firmly attaches us with you unto Christ  And has anointed us is God, He who has also sealed us and given the Spirit in our hearts as a pledge.( 2 Cor. 1:21-22)

이 메시지에서 우리는 그 영에 대한 몇 가지 상징을 생각해 볼 것이다. 고린도후서 1장 21절과 22절에서는, 『이제 우리를 너희와 함께 기름 부음 받은 자 안으로 견고히 접붙이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성령의 미리 맛보심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헬라어 성경 참조) 라고 말씀하신다. 이 구절에서 우리는 기름 부음이요, 인(印)이요, 보증이요, 미리 맛보심인 그 영을 볼 수 있다. 로마서 8장 23절에서는 성령의 처음 열매를 말하고 있다. 만유를 포함한 영의 풍성을 알고자 한다면 우리는 이러한 상징들을 해석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이 풍성한 영을 묘사하기 위하여 신약에 사용된 상징들을 풀어야 할 필요가 있다.

고린도후서 1장 21절에서는 『이제 우리를 너희와 함께 기름 부음 받은 자 안으로 견고히 접붙이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고 말한다. 「우리 」는 사도들을 말하고, 「너희」는 믿는 이들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사도들과 믿는 이들을 기름 부음 받은 자이신 그리스도 안으로 접붙이신다. 모든 관유는 이 유일한 기름 부음 받은 자 위에 부어졌고, 관유는 그로부터 그의 모든 지체들에게 흘러 내려간다. 만약 우리가 이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접붙여지지 않으면 우리는 어떠한 관유도 가질 수 없다. 그러나 관유가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부어졌고 우리는 이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접붙여졌으므로 관유가 흘러 내려 우리에게 이르게 된다. 생명에 관계된 것은 어느 것이나 설명하기가 어렵다. 

생명은 신비스럽고 이해하기 어려우나 체험하기는 쉽다. 우리는 모두 놀라운 육신의 생명을 가지고 있다. 이 육신의 생명이 없다면 나는 여기 서서 이렇게 생생하게 여러분에게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누가 우리 육신의 생명을 이해하고 있는가? 의사조차도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우리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우리는 그것을 매일 체험하고 있다. 심지어 아무 것도 모르는 아기도 그들이 태어난 순간부터 그것을 체험한다. 그리스도는 하나님께로서 기름 부음을 받았다(히 1:9) . 그러므로 그는 기름 부음 받은 자이다. 우리가 그를 믿고 그에게 참여하였기 때문에 우리는 그의 기름 부음에 참여하고 같은 관유를 나누게 되었다. 그리하여 우리는 기름 부음 받은 자인 그에게 견고하게 접붙여졌고 그의 기름 부음을 누리게 되었다.

『오, 주 예수여!』 라고 부를 때 여러분은 안에 있는 기름 부음을 느끼지 않는가? 이것은 여러분이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견고하게 접붙여졌음을 가리킨다. 여러분 안에는 항상 여러분에게 기름을 붓고, 흐르고, 여러분의 속 사람을 통하여 흐르는 것이 있다. 이것이 머리 위에서 그의 각 지체들인 여러분에게 흘러내리는 관유의 움직임이다. 그것은 당신을 적시고 또 흠뻑 적시기 위하여 흘러내린다. 그리하여 여러분은 더 이상 메마른 지체로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기름 부음 아래 거하는 지체가 된다. 이 기름 부음은 바로 하나님의 본질인 하나님의 요소를 당신에게 더하여 준다. 이것은 테이블에 페인트칠하는 과정과 유사하다. 여러분이 테이블에 페인트칠을 할 때, 페인트의 요소가 테이블에 더해진다.

 마찬가지로 관유가 우리를 통하여 흐를 때 그것은 하나님의 성분을 우리 안에 가져온다. 주의 회복 안에서 우리는 매일매일 무엇인가가 우리를 통하여 흐르며 내적으로 페인트칠하는 역사를 하고 있음을 확신한다. 이 관유가 더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그것은 하나님의 성분으로 더욱더 우리를 칠한다. 할렐루야! 주의 회복 안에서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성분이 더해지고 있다. 이것은 교훈의 문제가 아니다. 무엇인가가 우리 위에, 또 우리를 통하여 흐르고 있고 하나님의 요소는 우리 안에 축적되고 있다. 우리가 안의 생명을 더 누리고, 모임에서 주님을 함께 더 누릴수록 안에 하나님을 더 갖게 된다. 아직도 우리가 약하다고 느낄지라도 우리는 안에 하나님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기름 부음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성분을 우리 안에 더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주님의 회복이 종교와 다른 강력한 표징(標徵)이다. 여러분은 수년 동안 종교 안에 머물러 있을 때 여러분 안에 하나님의 어떠한 성분도 받아들이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의 회복 안에는 다만 몇 개월 동안 있었지만 하나님이 여러분 안에 페인트 칠해온 것을 간증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단순히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기름 부음으로 인하여 당신 안에 하나님의 성분을 더하는 것이다. 오 ! 만유를 포함한 영인 복합적인 관유는 하루 종일 우리에게 기름을 붓고 계신다. 우리의 하나님은 페인트요, 복합적인 관유요, 만유를 포함한 그리스도인 만유를 포함한 영을 가지고 있고, 그것은 밤낮으로 우리에게 칠을 한다. 우리는 모두 우리 안에 더해진 하나님의 성분을 가지고 있다. (그 영과 몸,제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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