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형상을 지님
그 영과 몸
2015-01-04 , 조회 (1079)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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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를 여러분과 함께 그리스도께 견고하게 붙이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분께서 또한 우리에게 도장을 찍으시고, 그 영을 우리 마음에 보증으로 주셨습니다.(고후 1:21-22)
  
 But the One who firmly attaches us with you unto Christ  And has anointed us is God, He who has also sealed us and given the Spirit in our hearts as a pledge.( 2 Cor. 1:21-22)

만일 여러분이 한 장의 종이 위에 여러분의 인을 친다면 그 종이는 인의 형상을 지닐 것이다. 우리 안에 있는 기름 부음은 인이 되고 그 인은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지니고 있다. 이것은 우리가 기름 부음 받음과 인침에 의하여 하나님을 표현하게 됨을 뜻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인을 쳐서 자신으로 우리에게 표시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상이 우리에게 있다. 우리는 하나님을 모방하려고 애씀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지니는 것이 아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를 모방하기를 배워왔다. 그들은,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다. 여러분의 행위를 개선함으로 그를 영광스럽게 해야 한다.』고 들었다. 이 행위의 개선은 그리스도가 아니다.

그것은 종교이다. 여러분의 행위를 개선하려고 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은 만유를 포함한 페인트인 자신으로 여러분에게 인쳤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페인트 칠하시지 않았는가? 그가 자신을 여러분 위에 새기지 않았는가? 그가 자신을 여러분 안에 넣지 않았는가? 여러분은 안팎으로 하나님으로 인쳐졌다. 우리는 모두 안팎으로 하나님으로 인쳐지고, 페인트 칠해지고, 기름 부어졌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인의 형상을 지니고 있다. 최근에 구원받은 젊은 사람을 예로 들어보자. 어떤 의미에서는 사람이 구원받은 후에 누구도 그를 가르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자발적으로, 종교적으로, 또 자연적으로 그는 자신을 개선하려는 관념을 가질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젊은 자매는 다음과 같이 말할지도 모른다. 

『전에 나는 어머니께 잘 대접해 드리지 못했습니다. 이제 나는 구원을 받았으므로 좋은 딸이 되어야겠습니다. 나는 어머니께 대하여 예의 바르고 온유해야 되겠습니다. 나는 다시는 어머니께 불친절하지 않기로 작정했습니다. 오, 주 예수여! 당신은 내가 아주 약하고 죄가 있다는 것을 아십니다. 주여, 이제부터는 어머니께 예의 바르고 친절하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렇지만 이렇게 기도한 후에 그녀는 온유하고 예의바른 비둘기같이 행동하지 않고 전갈이나 거북이처럼 행동할 것이다. 나는 수년 동안 나의 행위를 고치려고 노력했지만 결코 성공하지 못했다. 어느 날 나는 내가 기름 부음을 받았고 인침을 받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사실을 알았을 때, 나는 기뻐서 내 정신이 아닌 것 같았고 주님께 대한 찬송으로 충만했다.

 나는 내가 어디 있는지를 잊은 것 같았다. 자연히 나는 어머니께 친절하게 되었다. 그러나 나는 내가 어머니께 친절하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이것이 인을 지닌 것이다. 어느 날 나는 어머니께서 한 친구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을 들었다. 『당신도 알다시피 나의 아들 윗트니스는 성급한 사람이예요. 나는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어요. 지난 수주 동안 그는 나에게 아주 순종을 잘했어요.』 이 소리를 듣고 나는 어머니께, 『어머니, 나는 정말 그렇게 순종하지 못했습니다. 나에게는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다. 나의 느낌으로는 나에게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나는 아주 다른 사람, 즉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사람이 된 것이다. 

이것은 나의 행동을 개선하려는 노력의 결과가 아니었다. 그것은 그의 기름 부음의 결과였다. 좋은 사람이 되려 하거나 여러분의 행위를 개선하려고 하지 말라. 만일 여러분이 성질 때문에 마음이 상한다면 그것을 조절하려고 하지 말라. 여러분이 자신을 조절하려고 하면 할수록 여러분의 행위는 더 나빠질 것이다. 당신의 성질이나 행위를 잊어버리고 주님의 기름 부음에 대하여 그를 찬양하라. 여러분이 접붙여졌고 기름 부음을 받았고 인침 받은 것에 대하여 그를 찬양하라. 만일 결혼한 자매가 이렇게 한다면 그 자매는 자연적으로 훌륭한 아내가 될 것이다. 그렇지만 만일 그녀가 좋은 아내가 되려고 노력한다면, 그녀는 아내로서 더 나빠질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이 무슨 가르침인가? 

우리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행위를 개선하라고 가르쳐왔다. 이제 당신은 그들에게 자신을 변화시키려고 하지 말라고 가르치고 있다니.』라고 물을 것이다. 그렇다. 나는 여러분에게 행위를 개선하려 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대신 단순히 기름 부음과 인치심을 누리라. 만일 결혼한 한 쌍이 이렇게 한다면 그들은 가장 훌륭한 결혼 생활을 영위할 것이다. 그러나 만일 주님의 기름 부음에 대하여 그를 찬양하는 것을 잊어버리면 그 아내는 거북이처럼 될 것이고 그 남편은 거북이를 잡으려고 하는 고양이 같을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분을 가져오는 기름 부음에 대하여, 또 하나님의 형상을 우리에게 주는 인치심에 대하여 주님을 찬양해야 한다.(그 영과 몸, 제 5장) 
고린도후서 1장 21-22절,견고 도장,기름 보증,형상 개선,페인트칠 친절,온유 성급,순종 조절,인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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