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사람을 접하고 사람에게 은혜를 줌
성격
2015-01-06 , 조회 (959)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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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로 관심하여 사랑과 선한 일을 하도록 격려합시다.(히 10:24)

And let us consider one another so as to incite one another to love and good works, (Heb. 10:24)


형제들이여, 우리는 반드시 이러한 성격을 배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별로 쓸모가 없게 된다. 우리가 주님을 접촉하는 것과 사람을 접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주님과의 접촉은 영원히 사람과의 접촉을 대신할 수 없다. 이 땅에서 우리 주 예수님은 항상 이 두 방면의 접촉을 가졌다. 당신은 성경에서, 주님께서 어느 지방에 갈 때 사람을 접촉하지 않은 기록을 볼 수 없다. 그분은 어딜 가나 사람을 접촉하셨다. 또 그분이 어떤 사람을 접하지 않았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접촉하지 말라는 것이었기 때문이고 그분이 통제하에 있었기 때문에 그런 사람을 접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분은 어딜 가든 사람을 접하셨으며, 또한 그분이 전하신 말씀은 모두 즉각적인 것임을 볼 수 있다. 

그분은 어떠한 사람에게는 어떠한 말씀을 하셨고 어떠한 상황에서는 어떠한 말씀을 하셨다. 그분이 전한 말씀에는 일률적인 것이 없으며 어떠한 공식적인 것이 없다. 그분은 언제든지 사람을 접하실 수 있었기 때문에 언제나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실 수 있었다. 그분은 각 종류의 사람을 접하실 수 있었다. 어떤 형제는 자신이 배운 것은 안에 거하는 교통이므로 사람들 접하는 일은 시끄러운 사람들이 하는 일이고 자기는 하지 못한다는 태도를 가지고 있다. 이런 관념은 틀린 관념이다. 주 예수님이 배운 공과는 어떠한 공과인가? 당신이 배운 것이 어떤 공과이든지 마땅히 사람을 접해야 하고 어느 때나 사람을 접해야 한다. 내가 나이든 형제를 만날 때 그 앞에서 나는 가르침을 받고 소년 형제를 만날 때는 그에게 도움을 준다. 

만일 이렇게 된다면 여기 교회가 얼마나 은혜를 받을 것인지 생각해 보라. 이같이 작은 일로도 많은 새 사람들이 교회에 인도되며 또한 그 지방도 불타오를 것이다. 나는 수 차례 만찬 집회를 마치고서 형제 자매들이 한 사람씩 떠나는 것을 보았는데, 이는 요한복음 8장에 있는 주 예수님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는 말을 들은 유대인들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한사람씩 모두 떠나는 것을 생각나게 했다. 두 형제나 두 자매가 서로 대화하는 것을 보기가 어렵다. 대화하는 사람이 있다 해도 그들은 다만 서로 잘 아는 사람들과 대화를 한다. 그들이 다른 사람을 돌아 보는 것을 보기가 매우 어렵다. 이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성격, 제 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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