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영 안에 있는 하나님
로마서
2015-01-08 , 조회 (78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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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시면, 몸은 죄 때문에 죽은 것이지만, 영은 의 때문에 생명입니다.(롬 8:10) 
 
But if Christ is in you, though the body is dead because of sin, the spirit is life because of righteousness.(Rom 8:10) 
 

앞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하나님은 로마서에서 단계적으로 계시된다. 로마서 1장에서의 그분은 창조의 하나님이고, 3장에서는 구속의 하나님, 4장에서는 의롭게 하는 하나님, 5장에서는 화목케 하는 하나님, 6장에서는 연합하는 하나님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경륜의 과정을 볼 수 있다. 즉 창조에서 구속으로, 구속에서 의롭게 하심으로, 의롭게 하심에서 화목으로, 화목에서 연합으로의 과정이다. 하나님은 창조에서 연합으로 전진한다. 창조에서는 하나님이 피조물 밖에 있었지만, 연합에 있어서는 그분 자신을 우리 속에 넣음으로써 우리와 하나님이 하나 되게 했다. 침례를 받은 자는 다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를 받은 것이다(롬 6:3, 갈 3:27). 하나님은 우리를 그리스도 안으로 넣음으로써 우리를 그분과 완전히 하나 되게 했다.               

로마서 8장에서 하나님은 우리 영 안에 있는 하나님이 된다. 그분은 연합의 하나님일 뿐 아니라 우리 영 안에 있는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과 하나 되게 했을 뿐 아니라 그분 자신을 우리와 하나 되게 했다. 이제 하나님은 우리의 영 안에 있다. 그분은 어떤 하나님인가? 그분은 우리 영 안에 있는, 경륜을 거친 하나님이다. 창조의 하나님은 구속과 칭의(稱義)와 화목과 연합을 거쳐 이제 우리 영 안에 있다. 우리 영 안에 있는 하나님은 단순한 하나님이 아니라 과정을 거친 생명의 성령이다. 우리의 경험에서 이보다 더 즐거운 것은 없다. 우리는 그러한 하나님을 누릴 수 있다. (롬 LS 14) 

로마서 8장 10절,연합 화목,침례 칭의,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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