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하시는 분
요한계시록
2015-01-12 , 조회 (1359)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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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의 일들과 사랑과 믿음과 봉사와 인내를 알고, 또 네가 나중에 행한 일들이 처음 것보다 많다는 것을 안다.(계 2:19)

I know your works and love and faith and service and your endurance and that your last works are more than the first.(Rev. 2:19)

이 메시지에서 우리는 네 번째 교회인 두아디라 교회(2:18-29), 곧 변절한 교회에 이르렀다. 두아디라는 헬라어로 「향기로운 제물」, 혹은 「그침 없는 제물」을 뜻한다. 두아디라 교회는 하나의 표적으로서 6세기 후반에 보편적인 교황제도를 확립함으로써 변절한 교회로 완전히 굳어버린 로마 가톨릭 교회를 예시(豫示)한다. 이 변절한 교회는 그 그침 없는 미사 전례(典禮)에서 나타난 것처럼 제물들로 가득하다.

18절은 『그 눈이 불꽃같고 그의 발이 빛나는 놋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말씀하시기를』이라고 말한다. 변절한 가톨릭 교회는 그리스도가 마리아의 아들이라고 강하게 역설한다. 그래서 주님은 여기에서 가톨릭 교회의 변절에 대항하시면서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한다.

 자신을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신 분이라고 언급한다. 이 변절한 교회 곧 두아디라 교회를 다루실 때 그분은 자신을 「불꽃같은 눈과 빛나는 놋과 같은 발」을 가진 분이라고 언급한다.

세상적인 교회는 그분의 세게 내리치고 죽이는 말씀을 필요로 하지만, 반면에 변절한 교회는 그분의 살피는 눈과 짓밟는 발로 심판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님의 눈은 속 부분들과 마음을 감찰하고, 그분의 발은 모든 사람들을 그 행위대로 심판하시고 갚아 주신다(2:23).

19절에서 주님은 『내가 네 일들과 사랑과 믿음과 봉사와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라고 말씀하신다. 변절한 가톨릭 교회는 많은 일들과 봉사들을 갖고 있다. 그의 일들은 과거보다 근래에 더 많다.

두아디라 교회에 보낸 서신에 있는 중점들 중의 하나는 이세벨이라는 여자에 관한 것이다. 주님은 20절에서 그녀를 언급하시는데 그곳에서 그분은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여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네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라고 말씀하신다. 앞으로 보겠지만 여기서의 여자는 누룩(악하고 이단적이고 이교적인 것들을 상징함)을 고운 가루(하나님과 사람을 만족케 하기 위한 소제이신 그리스도를 상징함)안에 넣은, 마태복음 13장 33절에서 주님이 예언한 바로 그 여자이다.

들을 신성한 것들에 혼합시킨다. 아합의 이교도 부인인 이세벨은 이 변절한 교회의 예표이다. 변절한 교회는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모든 형태의 음행과 우상 숭배로 가득 차 있다.

여기서 주님은 변절한 교회가 자칭 여 선지자라고 지적하신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권위를 부여받아 하나님을 위해(대신하여) 말한다. 변절한 카톨릭 교회는 하나님을 위해 말하도록 하나님께 권위를 부여받은 것 마냥 가장한다. 그 교회는 사람들에게 하나님보다 자기 말을 더 들으라고 요구한다.(계 LS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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