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종들을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도록 가르치고 인도함 (2)
요한계시록
2015-01-12 , 조회 (144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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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또 다른 비유로 말씀하셨다, "천국은 마치 어떤 여자가 밀가루 서 말 속에 몰래 집어 넣어 그 전체를 부풀게한 누룩과 같습니다."(마 13:33) 

Another parable He spoke to them: The kingdom of the heavens is like leaven, which a woman took and hid in three measures of meal until the whole was leavened.(Matt.13:33)

구약에서는 또한 좋은 땅의 산물에서 나온 제물들이 있었다. 다섯 가지 주요 제물들 중에서 두 번째가 하나님의 백성들을 먹이기 위한 것인 소제이다. 모든 섬기는 제사장들은 이 소제를 먹고 살았다. 이것은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제사장들을 위한 생명 공급이심을 상징한다.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자들은 그리스도를 먹고 살아야 한다. 비록 이것이 거룩한 말씀 안에서 분명하지만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그것을 놓쳤다. 

나는 기독교 안에 있을 때 그리스도를 먹는 법에 대해 말해 주는 메시지를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룩한 말씀 안에 있는 중점은 그리스도가 우리의 생명 공급이라는 것과 우리는 반드시 그분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요 6:57). 마태복음 13장 33절에서 주님은 자신이 고운 가루이심을 지적하신다. 이 구절에서 밀가루 혹은 고운 가루에 대한 그분의 말씀은 주로 고운 가루로 구성된 소제를 언급한다. 

그러므로 고운 가루는 우리의 생명 공급이신 그리스도에 대한 온전하고도 완전한 예표이다. 소제이신 그리스도는 그분의 인성 안에서 우리의 양식을 위한 고운 가루이시다. 마태복음 13장에서 주 예수님은 악한 여자가 이 고운 가루 속에 누룩을 넣으리라고 예언하셨다. 이것이 바로 변절한 교회가 행했던 바요, 그 교회는 이교적인 것들을 취하여 그리스도의 고운 가루 안에 넣음으로써 악한 혼합물을 형성시켰다. 이것을 볼 때 변절한 교회는 매우 악하고 간교하다.

변절한 교회에 있는 어떤 이들은 『당신은 우리가 참된 것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당신은 우리가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성경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라고 말할지 모른다. 그렇다. 그러나 그것은 순수하지 않으며 하나의 혼합물일 뿐이다. 변절한 교회는 고운 가루를 갖고 있긴 하되 그 가루 속에는 누룩이 들어있다. 마닐라에 있었을 때 나는 한 카톨릭 성당을 방문한 적이 있다. 이 성당 입구에 마리아 상이 있었다. 그 마리아 상의 한쪽 손이 거의 다 닳아졌음을 보고서 나는 무슨 일이냐고 사람들에게 물어 보았다. 그들은 대답하기를, 그 성당에 처음 들어가는 사람마다 마리아 상의 손을 만지는데, 여러 해 동안 이렇게 해서 그 손이 닳아져 버렸다는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그 입상(立像)의 필요성에 대해 묻자 그들은 『만일 사람들이 입상들을 갖지 않는다면 그들은 당신이 성경에 관해 말할 때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들은 움켜쥘 견고한 그 무엇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이것이 그들이 예수의 상과 마리아 상을 갖는 데 대한 변명이다. 얼마나 교묘한가! 그것은 예수님이나 마리아가 아니라 우상인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 그들은 예수님을 경배하지만 실은 돌 형상을 경배하는 것이다. 이것이 원수의 간교함이다. 이제 우리는 변절한 교회의 악을 볼 수 있다. 즉 그 교회는 이교적인 것들을 흡수해서 그것들을 고운 가루에 넣는다. 이것은 얼마나 사악한 것인지!

이 악한 혼합물로 인해 변절한 교회 안에는 우상 숭배가 많이 있다. 주님은 이세벨이 사람들로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도록 가르친다고 말씀하셨다. 이세벨은 자기 백성들이 우상을 경배하도록 가르친다. 로마 카톨릭 교회 안에서는 우상 숭배가 가르쳐지고 있다. 마닐라에서 나는 많은 사람들이 양초 가게에서 양초를 구입하여 벽면에 있는 형상들과 우상들 앞에 놓는 것을 보았다. 우상 숭배가 있는 곳마다 또한 음행도 있다.

이세벨은 이교주의와 우상 숭배를 가져왔을 뿐 아니라 음행도 가져 왔다. 이것은 가증스러운 것이요 우리는 그것을 용납할 수 없다. 그것은 교리적인 논쟁의 문제가 아니라 우상 숭배와 음행의 문제이다. 1937년 중국 북부를 여행하고 있을 때, 나는 귀신에게 사로잡힌 경우를 목도한 일이 있다. 어떤 그리스도인 자매가 사로잡혔었다. 그것에 대한 이유를 질문 받았을 때 나는 원칙 면에서 볼 때 죄나 혹은 그 자매 집 안에 있는 어떤 우상이나 형상이,귀신이 그녀를 사로잡을 수 있는 근거를 주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나는 그녀의 집에는 우상이나 형상이 전혀 없다고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신이 계속 와서 그녀를 괴롭혔던 것이다. 나는 그녀에게, 어떤 죄 있는 것에도 연루되지 않았다면 틀림없이 집에 어떤 유형의 우상이나 형상이 있을 테니 그것을 철저하게 찾아보라고 말했다. 결국 나는 그녀의 집 벽에 이른바 예수님의 초상화가 있음을 알고 그것을 태워버리라고 말했다. 그녀가 그 초상화를 불태운 순간부터 그 귀신은 떠나갔다. 이것에서도 우리는 원수의 간교함을 볼 수 있다.(계 LS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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