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버린 계시
그리스도냐 종교냐
2015-01-17 , 조회 (111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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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아직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보아라, 빛나는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음성이 들려왔다. "그는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요 나를 기쁘게 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마 17:5)

While he was still speaking, behold, a bright cloud overshadowed them, and behold, a voice out of the cloud, saying, This is My Son, the Beloved, in whom I have found My delight. Hear Him! (Matt.17:5)

여러분은 베드로가 너무 성급했다고 말할지 모른다. 나도 동의한다. 그러나 이 이상에 관해서 베드로는 실패만 한 것이 아니었다. 더 심각한 것은, 그가 두 가지를 잊었다는 것이다. 그는 그리스도를 잊었고 교회도 잊었다. 그는 머리를 잊었고 몸도 잊었다. 그는 이미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한 완전한 계시를 받았으나 이상에 관해서는 그에 관한 모든 것을 잊어버릴 정도로 실패했다. 그는 먼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에 관하여 잊어버렸다. 그가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라고 말했을 때 그는 그리스도의 수준을 낮추고 다른 두 사람의 수준을 높여서 그들을 모두 같게 만들고 있었다. 

그것은 그가 계시를 잊었다는 뜻이다. 여러분은 이것을 알겠는가? 오직 예수님께서만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어떻게 우리가 놀랍고 비밀스런 어떤 사람들을 그리스도와 같은 수준에 놓을 수 있는가? 그렇게 하는 것은 머리이신 그리스도에 대한 계시를 잊는 것이다. 둘째로 베드로는 또한 교회에 대한 계시, 건축에 대한 계시를 잊었다. 예수님은 사실상 베드로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던 것이다. “너는 하나의 돌이다. 나는 너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교회로 건축할 것이다. 이제부터 너는 개인적으로 행동하지 말아야 한다. 이제부터 너는 다른 사람들과 건축되었다는 것을 항상 인식해야 한다. 너는 네 스스로 행동할 수 없다.” 베드로가 정말로 교회에 대한 계시를 기억했다면 그는 결코 그처럼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산 위에서, 이상 가운데서 베드로는 다른 모든 지체들을 잊어버리고 터무니없이 개인적으로 행동했다. 예수님은 베드로만 데리고 산꼭대기에 가신 것이 아니었다. 그와 함께 다른 두 사람이 있었다. 그러나 베드로는 그들에 대하여 완전히 잊어버렸다. 베드로는 머리이신 그리스도에 대한 계시를 잊었을 뿐 아니라 요한과 야고보를 포함하고 있는 교회에 대한 계시를 잊었다. 그는 몸 안에서 행동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 안에서 행동했다. 형제자매들이여, 여러분은 “할렐루야! 특별 집회에서(또는 어떤 책을 읽음으로) 나는 몸에 대한 계시를 받았다. 나는 그것을 얻었다.”라고 말할지 모른다. 그러나 내가 말하건대, 여러분은 집에 갈 때(또는 그 책을 내려놓을 때) 그것을 잊을 것이다. 

여러분은 다만 자신 안에서 행동할 것이다. 여러분에게는 몸의 느낌이나, 몸의 감각이나, 몸의 깨달음이 없을 것이다. 여러분은 어떤 방법이 옳다고 생각할 때, 다만 그렇다고 말할 것이다. 어떤 행동이 좋다고 여겨질 때는 다만 그렇게 할 것이다. 여러분은 결코 야고보와 요한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다. 주님은 여러분을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모으셨지만 여러분은 그들을 주의하지 않는다. 여러분은 너무나 개인주의적이고 개인주의적으로 되는 데 너무나 익숙해 있다. 여러분은 과거 생활에서 항상 그렇게 행동했다. 여러분은 참으로 베드로이다. 

여러분이 산꼭대기에서 행동하는 방식은 여러분이 머리이신 그리스도와 몸인 교회에 대한 모든 계시를 잊었음을 증명한다. 주님은 베드로에게 하나의 교훈을 주셨다. 주님은 베드로에게 이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너는 내가 머리이고 너는 다만 집으로 지어질 하나의 돌에 불과함을 기억해야 한다. 너는 더 이상 개인적인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한다. 너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하며 요한과 야고보를 잊어서는 안 된다. 네 스스로 행동하지 말라. 너는 왜 네 곁에 두 형제를 두고 그들과 교통하지 않느냐? 그것은 네가 너무도 개인주의적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머리가 필요하고 몸이 필요하다. 우리에게는 그리스도가 필요하고 교회가 필요하다.(그리스도냐 종교냐,제 4장)

마태복음 17장 5절, 구름 음성,초막 계시,개인주의 산꼭대기,깨달음,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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