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바름
교회의 발자취
2015-01-24 , 조회 (124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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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으로 말하면 그분께서 기름 발라 주신 것이 여러분 안에 거하니, 아무도 여러분을 가르칠 필요가 없습니다. 그분께서 기름 바르시는 것이 모든 것에 관하여 여러분을 가르칩니다. 이 기름 바름은 참되고 거짓되지 않으니, 여러분에게 가르쳐 준대로 그분 안에 거하십시오.(요일 2:27)  
 
And as for you, the anointing which you have received from Him abides in you, and you have no need that anyone teach you; but as His anointing teaches you concerning all things and is true and is not a lie, and even as it has taught you, abide in Him.(1 John 2:27) 

요한일서 2장 27절은 기름 바름을 언급하고 있다. 앞 구절들은 우리에게 이러한 말씀들이 적그리스도를 분별하는 것에 관련된 말씀임을 보여 준다. 요한은 우리에게 많은 적그리스도(18절)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를 말하고 있다. 그 답은 기름 바름이다. 다만 교통을 말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교통 안에 기름 바름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범사에 우리를 가르치는 성령의 기름 바름이다. 우리는 어떤 사람하고는 함께 일할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와 함께 있을 때 안에 기름 바름이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터나 교리,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안에 있는 기름 바름의 문제이다. 이것은 억지로 되는 것이 아니다. 어떤 사람은 나에게 왜 다른 지방이나 다른 기독교 단체에 가서 말씀을 전하지 않느냐고 질책하며 묻는다. 나는 거기에 가면 기름 바름이 없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나는 여기서 오늘 몇 시간 동안 말을 할 수도 있다. 여기는 말씀도 있고 해방감도 느낀다. 그것은 여기에 기름 바름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다른 지방으로 갔는데 기름 바름이 사라졌다면 분명 거기에는 어떤 묶임이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오직 기름 바름이 있을 때만 나갈 수 있다. 그러나 만약 그렇지 않다면 여러분은 멈추어야 한다. 사도들의 서신에서 우리는 교회가 황폐하게 될 때 많은 교리의 문제를 말하기보다는 그 본성과 동기를 다룬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우리에게 자기 양심을 주의하고, 생명의 교통을 가지며, 기름 바름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성령의 운행인 기름 바름은 우리를 적시고 신선하게 하며 밝게 하고 살아 있게 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갖게 한다. 우리는 기름 바름을 의지하여 모든 것을 분별할 수 있다.

교회가 황폐할 때 우리가 어떤 그리스도인과 함께해야 하고 어떻게 동역해야 하는지는 외면적인 교리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의 양심은 청결해야 하고 본성은 존귀해야 하며 마음은 깨끗해야 할 뿐만 아니라 타고난 것, 육체에 속한 것을 거절하기를 배우고 십자가의 처리를 받아들이며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한다. 오직 이렇게 살 때에만, 황폐함이 우리 안에서 지위를 가질 수 없게 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시험을 통과하여 하나님께 인정받게 될 것이다. (교회의 발자취, 제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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