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등대는 그리스도이며 또한 교회들임 (1)
금 등대의 최종적인 의미
2015-01-28 , 조회 (1294)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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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본 내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과 일곱 금등잔대의 비밀은 다음과 같다.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전달자이고, 일곱 등잔대는 일곱 교회이다.(계 1:20)

The mystery of the seven stars which you saw upon My right hand and the seven golden lamp-stands; The seven stars are the messengers of the seven churches, and the seven lampstands are the seven churches.(Rev 1:20)

앞에서 지적한 것을 통하여 우리는 신약만으로는 충분치 않고 구약이 필요함을 볼 수 있다. 신약에서 우리는 거룩한 기름 부음을 보지만, 그 재료와 기능은 찾을 수 없다. 그 재료와 기능을 보기 위해서는 ‘고전(古典)’으로 돌아가서 원래의 그림을 보아야 한다. 어디에 고전이 있는가? 고전들 중 하나가 출애굽기이다. 출애굽기 전체는 고전적인 책이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가 무슨 의미인가? 우리는 그 해답을 고전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가 이 고전을 자세히 살펴보면, 출애굽기 12장에서 모든 집이 어린양을 한 마리 준비해야 함을 발견하게 된다. 또한 계시록 21장 3절은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라고 말한다. 이것이 어떤 의미인가? 또다시 우리는 고전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

출애굽기에서 우리는 장막이 어떻게 건축되며, 어떤 재료를 사용하며, 어떤 상황이 있었는지 볼 수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전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 고전적인 책들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고전에서 거룩한 관유를 본 후에, 이제 계시록 1장을 볼 필요가 있다. 여기에서 사도 바울은 “돌이킬 때에 일곱 금 등대를 보았는데”라고 말한다. 금 등대가 무엇인지 보기 위해서는 다시 고전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 나는 여러분들이 등대들 때문에 고전들을 연구한 적이 있는지 모르겠다. 다시 젊은이들에게 말하겠다. 여러분들은 반드시 고전을 연구해야 한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중국어에서 좋은 기초를 갖기 원한다면 반드시 중국의 고전들을 연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다른 사람이 말한 것을 이해하지 못한 채 다만 그들이 말한 것을 반복하면서 그들을 따라하는 것이다. 이것은 영적인 것에서도 그러하다. 오늘날 일반적인 그리스도인들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신학자들도 그저 다른 사람들이 말한 것을 따라한다. 일곱 금 등대들은 일곱 교회들이다. 왜 그런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등대가 빛을 내고 교회 또한 오늘날 어두운 세대에서 빛을 내고 빛을 밝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다른 사람들이 말한 것을 앵무새처럼 따라하는 것이다. 금 등대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고전들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어린양, 장막, 거룩한 관유는 고전들에서 발견된다. 금 등대 또한 고전들에서 발견된다. 출애굽기에서 우리는 어린양과 장막뿐 아니라 거룩한 관유와 금 등대를 발견한다. 

마찬가지로, 요한의 글들에서 우리는 어린양과 장막뿐 아니라 관유와 금 등대를 발견한다. 요한의 글들은 출애굽기의 발전이다. 출애굽기는 씨들이 뿌려지고 싹이 나는 모판이고, 요한의 글들은 더 이상 모판이 아닌 큰 농토이다. 나는 여러분들이 고전으로 돌아가 그 모판에 수고하기를 격려한다. 나는 칠 년 반 동안 성경을 잘 아는 형제회 모임에 있었다. 나는 그곳에서 집회에 천 번 이상 참석했는데, 성경을 연구하지 않거나 메시지를 듣지 않는 집회가 한 번도 없었다. 그들은 한담하지 않았고, 기도와 찬송도 많이 하지 않았다. 그들은 함께 모일 때마다 다만 성경을 읽고, 성경을 연구하고, 성경을 해석했다. 나는 그러한 교사들과 함께 있었고, 천 번 이상이나 그들에게서 좋은 가르침을 받았다. 나는 장막과 어린양에 대해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셀 수조차 없다. 

나는 또한 다니엘 9장 마지막에 나오는 칠십 이레와 다니엘 7장의 네 짐승과 계시록의 두 짐승과 다니엘 2장의 거대한 형상에 대하여 들었다. 나는 1925년부터 1932년 여름까지, 칠 년 반 동안 그들이 말하는 것을 들었기 때문에, 그 모든 것에 대해 매우 익숙하고 각인이 되어, 심지어 오늘날까지도 그때의 모든 장들과 구절들을 암송할 수 있다. 그러나 내 요점은 이것이다. 나는 그렇게 많이 들었지만, 형제회 교사들에게서, 주 예수께서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 8:12)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금 등대가 빛이신 그리스도를 상징한다는 것만을 배웠다. 나는 그들의 해석을 받아들였다. 1932년 나의 고향 취푸(曲阜)에서 교회가 세워진 이후에, 나는 일주일에 다섯 번씩 말씀을 전하였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주 예수께서 금 등대 곧 세상의 빛이시며, 그분이 없으면 우리는 어둠 안에 있고, 그분이 있으면 우리는 빛 안에서 행한다고 말하였다. 나는 담대히 말씀을 전했고, 또한 내가 전한 말씀은 분명했으며 심지어 다른 사람을 많이 분발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나에게 금 등대가 교회와 연관된다고 말해 주지 않았다. 사실상, 금 등대는 교회와 연관될 뿐 아니라 교회이다. 여러분은 전에 이것을 들어 본 적이 있는가? 주님을 찬양하자! 우리는 과거 이 년 동안 교회 안에서 이것을 들어 왔다. 출애굽기에서 금 등대는 그리스도이다. 그러나 금 등대는 계시록에서 발전하면서 더 이상 단순히 그리스도만이 아니라 또한 교회들이다.(금등대의 최종적인 의미, 제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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