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 위에 전제물을 부음
창세기
2015-01-29 , 조회 (2070)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야곱은 하나님께서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에 기둥 곧 돌 기둥을 세운 다음, 그 위에 전제물을 붓고 또 그 위에 기름을 부었다. (창 35:14)

And Jacob set up a pillar in the place where He had spoken with him, a pillar of stone; and he poured out a drink offering on it  and poured oil on it. (Gen.35:14)

벧엘에서 야곱은 몇 가지 매우 의미 있는 일을 하였다. 그는 제단을 쌓았고 기둥을 세웠으며 그 기둥 위에 전제물을 부었고 그러고 나서 그 기둥 위에 기름을 부었다(35:7, 14-15). 이번 메시지에서 우리는 야곱이 그가 세운 기둥 위에 전제물과 기름을 부은 것을 다룰 것이다. 창세기에 언급된 거의 모든 항목들은 성경의 다음 책들에서 발전되는 진리의 씨이다. 35장 14절은 전제물에 관한 첫 언급이므로 이 구절은 전제물의 씨이다. 

만일 우리에게 이 구절만 있다면 전제물의 의미를 알기가 어려울 것이다. 전제물의 의미를 이해하려면 구약과 신약에서 그 발전을 추적해야 한다. 우리는 야곱이 벧엘에서 기둥을 두 번 세웠음을 지적하였다. 처음에 그는 그 기둥 위에 전제물을 붓지 않았다. 그는 단지 그 위에 기름만을 부었다. 처음에 야곱이 기둥 위에 기름을 붓고 포도주를 붓지 않은 것은, 성경에서 기름은 별로 우리 편의 많은 체험을 요구하지 않지만 포도주는 우리의 체험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야곱이 처음 벧엘을 찾아 갔을 때에 그에게는 주님에 관한 어떤 체험이 없었다. 

오히려 그는 젊은 탈취자였으며 주님께 부어 드릴 포도주가 전혀 없었다. 그래서 28장에서 그는 전제물을 부을 수 없었다. 그러나 이십년 뒤, 그는 주님에 의해 만진 바 되었고 다소 변화된 후에 벧엘로 돌아왔다. 그에게는 약간의 체험이 있었으므로 주님께 드릴 전제물로 그 기둥 위에 부을 포도주가 있었다. 전제물이 명백히 우리의 체험과 관계되어 있음을 깊이 명심하라.(창 LS 89) 

창세기 35장 14절,전제물 기둥, 기름 제단,포도주 탈취자,체험

트랙백:  수신불가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