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
그 영과 몸
2015-02-02 , 조회 (156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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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뿐만 아니라 그 영의 첫 열매를 받은 우리 자신들도 속으로 탄식하며 아들의 자격,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간절히 기다립니다.(롬 8:23)
And not only so, but we ourselves also, who have the firstfruits of the Spirit, even we ourselves groan in ourselves, eagerly awaiting sonship, the redemption of our body.(Rom. 8:23)

기름 부음과 인치심은 보증이요, 미리 맛봄이요, 보장이다. 보증에 대한 헬라어는 재미있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 어떤 고대 헬라인이 얼마의 땅을 구입할 때, 파는 사람은 사는 사람에게 그 땅의 흙을 한 상자 준다. 그 한 상자의 흙을 보증, 또는 보장이라고 부른다. 그것은 사는 사람에게 그가 나쁜 땅을 사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시킨다. 그 흙의 표본을 받음으로 그는 그 땅이 풍성하고 비옥하다는 확신을 할 수 있다. 그 표본, 그 미리 맛보는 것은 모든 땅이 상자 안에 있는 흙과 아주 똑같다는 보장이었다. 그것은 좋은 땅을 받을 보장이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업, 우리의 좋은 땅이다. 

우리는 아직도 이 땅을 완전히 소유하지 못했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것은 다만 상자의 흙, 즉 미리 맛보는 것을 누리는 것이다. 이 미리 맛봄은 보증이요, 보장이요, 우리에게 우리의 기업을 받을 날이 온다는 것을 확신시켜 준다.땅 전체가 상자 안에 있는 흙과 같은 것처럼 우리의 기업 전체는 미리 맛본 것과 같을 것이다. 그러므로 미리 맛보는 것은 완전한 맛의 보장이다. 그것은 하나님 자신이신 기업 전체의 보증이다. 그 영을 미리 맛보는 것의 예표는 요리하는 데서 볼 수 있다. 자매들은 종종 식사를 차리기 전에 부엌에서 그 음식을 미리 맛보며 누린다. 우리가 하나님을 완전한 기업으로 받을 날이 올 것이다. 

오늘 우리가 그를 누리는 것은 성분과 맛과 본질에 있어서 미래에 완전한 맛으로 누릴 것과 같다. 차이는 오직 양(量)에 있지, 질에 있지 않다. 우리는 미리 맛봄을 누리고 있고 완전한 맛을 기대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기름 부음이 풍성하고 놀라울지라도 그것은 다만 미리 맛보는 것이다. 완전한 맛은 아직 오지 않았다. 기름 부음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성분을 가져다 주고, 인침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가져다 주며, 미리 맛봄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맛을 가져다 준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성분과, 하나님의 형상과, 하나님의 맛을 지니고 있다. 얼마나 놀라운가! 매일매일 만유를 포함한 생명 주는 영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성분을 가져온다. 

동시에 그것은 하나님의 형상과 하나님의 맛을 준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기업이신 하나님을 맛보고 있다. 이 미리 맛봄은 로마서 8장 23절에 언급된 처음 열매이다. 우리는 모두 그 영의 처음 열매를 가지고 있다. 여러분의 정원에 복숭아나무가 있다 하자. 나무에 열매가 가득하다 하더라도 처음에는 몇 개의 열매가 익을 것이다. 이것들이 처음 열매다. 오늘날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그 영은 처음 열매이다. 추수는 우리가 들림 받을 때에 있을 것이다. 그때에 우리는 우리의 완전한 곡식이요, 우리의 완전한 수확인 하나님을 누릴 것이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처음 열매인 그를 누리고 있다.(그 영과 몸, 제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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