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생명 주는 영으로 누림
로마서
2015-02-05 , 조회 (965)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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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초대하였습니다."(눅 14:16)

And He said to him, A certain man was making a great dinner and invited many;(Luke.14:16)

복음서에서 주 예수님은 복음을 잔치라고 말씀하셨다. 주 예수님은 모든 것이 준비되었으니 잔치에 오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셨다(눅 14:16-17). 그분은 우리에게 와서 먹으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이러한 것을 탕자의 비유에서도 발견한다(눅 15:11-32). 아들이 집에 돌아왔을 때 아버지는 그에게 가장 좋은 옷을 입혔다. 그 옷은 우리를 의롭게 하기 위하여 우리의 의가 되신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아들이 돌아왔을 때 그는 마치 부유한 아버지 앞에 선 불쌍한 거지같았다. 아버지와 아들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아버지는 부자이고 아들은 가난하다. 그러므로 아버지는 종들에게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아들에게 입히라고 말했다. 옷이 아들에게 입혀지자 아들은 아버지 앞에 용납되었고 아버지와 어울렸다. 이제 아들은 아버지와 같게 되고, 용납되고, 인정된다. 

의(義)이신 그리스도는 돌아온 아들을 덮는다. 아버지는 이 옷으로 만족했지만 아들은 이렇게 말할지 모른다. 『아버지, 이 좋은 옷보다 내 굶주린 배가 더 급합니다. 아버지, 나는 배가 고파요. 아버지는 만족하시지만 나는 그렇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는 종들에게 살진 송아지를 잡아서 식탁에 놓으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우리가 먹고 즐기자.』라고 말했다. 그 살진 송아지는 누구인가? 그 송아지는 약 이천 년 전에 우리가 먹을 수 있도록 십자가에서 과정을 거친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과정을 거친 후, 부활하심으로 생명 주는 영이 되었다(고전 15:45). 오늘날 그리스도는 어디에 계시는가? 그리스도는 죽음과 부활의 과정을 거친 후 어디로 갔는가? 의심할 여지없이 그분은 하늘로 갔다. 

그러나 만일 그분이 하늘에만 있다면 사람들이 그분을 먹기가 불가능할 것이다. 하늘은 너무 멀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하늘에 있을 뿐 아니라(롬 8:34), 또한 우리 안에 있다(8:9). 그는 바로 우리의 영 안에 있다(딤후 4:22). 식탁은 우리의 영이다. 과정을 거친 후 그리스도는 생명 주는 영이 되었다. 과정을 거치신 그리스도는 그 영이다(고후 3:17). 그분은 우리로 누릴 수 있도록 생명과 생명 공급으로 우리의 영 안에 들어왔다. 이것은 나의 관념이 아니다. 그리스도가 생명이지만 그리스도가 당신에게 생명을 주기는 어렵다. 누가 생명을 주는가? 생명을 주는 것은 그 영이다(요 6:63, 고후 3:6). 그리스도는 생명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생명으로 주는 것은 그 영이다.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가 생명일 수는 있지만 그분이 우리에게 생명으로 주어질 수 없다. 

그 영이 되심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는 우리 안에 생명으로 공급된다. 오늘날 과정을 거친 그 그리스도는 바로 생명 주는 영이다. 이제 우리는 영 안에서 이 놀라운 영을 누릴 수 있다. 그리스도가 바로 그 하나님이요, 여호와 구주시요, 우리와 함께 있는 하나님임을 결코 잊지 말라. 그리스도는 하나님이다. 과정을 거친 이 그리스도는 이제 생명 주는 영이다. 우리는 그분을 그러한 영으로 충만히 누려야 한다. 우리의 거듭난 영은 식탁이고, 과정을 거친 그리스도는 우리의 음식이다. 그리스도는 물질적인 음식이 아니라 영적인 음식이다. 우리의 음식은 그 영이다. 이 얼마나 부요한 영인가! 신성, 인성, 사랑, 빛, 생명, 능력, 의, 거룩, 은혜 등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그 영 안에 있다. 로마서 8장은 분명 이러한 식탁이다. (롬 LS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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