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상에서 병을 앓음
요한계시록
2015-02-06 , 조회 (127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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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 여자에게 회개할 시간을 주었으나, 그 여자는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려 하지 않는다.(계 2:21)

And I gave her time that she might repent, and she is not willing to repent of her fornication.(rev.2:21)

21절에서 주 예수님은 『또 내가 그녀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그의 음행을 회개코자 아니하는도다』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이 변절한 가톨릭 교회에 해당됨을 역사가 증명한다. 바로 오늘날까지도 그녀는 그 악한 행위들을 회개하지 않으려고 한다.

또한 주님은 『내가 그녀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라고 말씀하셨다. 침상은 정상적으로는 수면과 휴식을 위해 사용되지만 비정상적으로는 와병(臥病)을 위해 사용된다. 주님은 여기에서 변절한 교회가 불치의 병에 걸려 있으며 또 마지막 심판 때까지 계속 그렇게 남아 있을 것임을 지적하신다. 이세벨의 행악들이 그녀를 병들게 했으며 그녀는 조금도 건강하지 못하다. 변절한 교회 전체가 병든 상태에 있다. 그녀의 상태를 보라. 어떤 것들은 하늘에 속해 있고 다른 것들은 땅에 속해 있다. 

어떤 것들은 하나님께 속해 있고, 더 많은 것들이 사탄에 속해 있다. 어떤 것들은 거룩하지만 다른 것들은 세속적이고 통속적이고 세상적이다. 이 누룩은 비단 변절한 교회 안에 있을 뿐 아니라, 소위 개혁 교회 안에도 퍼졌다. 이세벨은 마귀적이고 사탄적이고 악마 같으며 심지어는 지옥과도 같다. 우리 눈이 열려 가톨릭 교회 안에 있는 마귀적이고 악마적인 것들을 본다는 것은 작은 일이 아니다. 우리는 이 변절한 교회가 얼마나 개탄할 정도인지 이루 상상할 수도 없다.

22절에서 주님은 이세벨을 침상에 던질 뿐 아니라 『그녀로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 던지리라』고 말씀하셨다. 여기의 큰 환난은 7장 14절의 것과 다르며 또 마태복음 24장 21절에 있는 것과도 다르다. 7장 14절의 큰 환난은 교회가 수세기간에 걸쳐서 받는 핍박이다.

마태복음 24장 21절에 있는 큰 환난은 땅의 모든 거민들에게 임할 그 시대의 마지막 3년 반 동안의 큰 환난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큰 환난은 주님이 변절한 교회로 하여금 받게 하실 고통인데, 아마도 이 시대 끝에 적그리스도가 그 교회를 공격함으로써 일어날 것이다.

23절에서 주님은 『또 내가 사망으로 그녀의 자녀를 죽이리니』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이 시대 끝에 적그리스도와 그의 추종자들을 통해서 로마 천주교를 파괴하시는 것을 언급하는 것이리라. 만일 계시록을 주의 깊게 읽는다면 우리는 이 시대 끝에 적그리스도가 천주교를 손상시킬 것임을 보게 된다. 적그리스도는 모든 종교에 대항하여 반역할 것이며 그 자신을 하나님으로 세우고(살후 2:4), 유대인들과 천주교인들이 그들의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금하고 사람들을 강요하여 자기를 섬기게 할 것이다. 그때에 그는 유대인들을 핍박하고 천주교에 있는 많은 이들을 죽일 것이다.(계 LS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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