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인 법과 내적인 기름 바름(1)
하나님의 경륜
2015-02-16 , 조회 (1369)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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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생명의 영의 법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나를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하였기 때문입니다.(롬 8:2)  
 
For the law of the Spirit of life has freed me in Christ Jesus from the law of sin and of death.(Rom 8:2) 

신약에는 어떤 법이 있는가? 신약에도 법이 있기는 있지만 문자로 된 법은 아니다. 신약에는 생명의 법만 있다. 이것은 밖에 있는 법이 아니라 안에 있는 법이다. 돌 판에 새겨진 법이 아니라 마음에 새긴 법이다. 신약에서 선지자는 어떠한가? 생명의 법이 문자로 된 율법을 대치한 것과 같이 내적인 기름 바름은 구약의 선지자들을 대치한다. 예를 들어 내가 이발을 하려고 할 때 “주님, 제가 머리를 카우보이처럼 깎아야 할지 영화배우처럼 깎아야 할지 알려 주시겠습니까?”라고 기도하며 주님의 인도를 구해야 하는가? 이와 같은 문제는 인도를 구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내 안에는 영화배우나 카우보이 스타일의 머리를 금지하는 법이 있기 때문이다.

내적인 생명의 법은 이러한 문제에서 우리를 조정한다. 어떤 한 자매가 헤어스타일을 영화배우처럼 하려고 한다 하자. 그녀의 깊은 속의 무엇인가가 그녀를 조정하고 점검할 것이다. 이것은 생명의 법이 내적으로 조정하는 것이다. 천 장 이상이나 되는 성경에 머리를 영화배우처럼 손질하지 말라고 금지한 말씀은 하나도 없다. 성경에서는 영화배우라는 말조차도 언급한 적이 없다. 그러나 여러분이 영화배우를 모방하지 못하도록 통제하는 내적인 법이 있다. 어떤 형제가 주님의 말씀을 전하려 할 때 “주님, 제가 카우보이 바지를 입어야 할까요?”라고 물어볼 필요가 없다. 

만일 그가 그런 옷을 입으려 한다면 내적으로 조정하는 법이 억제하며 금지시킬 것이다. 이것은 그 사람 속에 있는 법이 지닌 고정된 원칙이다. 그는 머리를 카우보이처럼 깎아야 하느냐에 대해서도 역시 인도를 구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언제 어디서 이발을 해야 할 것인가는 주님께서 인도하실 문제이다. 그러므로 그는 “주님, 오늘 제 머리를 깎는 것이 당신의 뜻입니까? 이발소에서 깎아야 합니까, 형제에게 깎아 달라고 부탁해야 합니까?”라고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은 내적인 법의 문제가 아니라 내적인 기름 바름의 문제이다. 내적인 기름 바름이 사람 안에 거하며 인도하는 ‘선지자’이다. 

만일 그가 부주의하여 자신 안에 있는 ‘선지자’의 인도를 구하지 않는다면 성급하게 형제에게 머리를 깎아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에 고통을 당할지도 모른다. 그는 속에 있는 기름 바름을 주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통을 당하는 것이다. 여러분은 요점을 보았는가? 대부분의 여자들은 쇼핑하기를 좋아한다. 백화점에 들어가면 그들은 돈이 부족할 때까지 아무런 제한도 규제도 받지 않는다. 그러나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에 의해 살며 행하기를 배우는 자매들에게는 다른 이야기가 있다. 자매들이 백화점에 가서 어떤 물건을 사려고 집어들 때 속에서 어떤 것이 그들을 규제하며 “그것을 내려놓으라.”라고 말한다. 

그래서 자매들은 그 물건을 도로 내려놓는다. 또 다시 다른 물건을 집어 들면, 또다시 “그것을 만지지 말라. 내려놓으라.”라고 말한다. 이러한 내적인 거절은 무엇인가? 그것이 바로 내적인 법, 생명의 법이다. 세상 여자들은 디자인이나 색깔이나 모양이 어떻든지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아무것이나 고를 수 있다. 그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그것을 산다. 그러나 주님을 사랑하는 자매들은 이런저런 물건을 집어들 때 안에서 거리끼는 내적 느낌을 갖게 된다. 이것이 내적인 법의 규제하심이다.(하나님의 경륜, 제 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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