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인 법과 내적인 기름 바름 (2)
하나님의 경륜
2015-02-16 , 조회 (128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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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으로 말하면 그분께서 기름 발라 주신 것이 여러분 안에 거하니, 아무도 여러분을 가르칠 필요가 없습니다. 그분께서 기름 바르시는 것이 모든 것에 관하여 여러분을 가르칩니다. 이 기름 바름은 참되고 거짓되지 않으니, 여러분에게 가르쳐 준대로 그분 안에 거하십시오.(요일 2:27)  
 
And as for you, the anointing which you have received from Him abides in you, and you have no need that anyone teach you; but as His anointing teaches you concerning all things and is true and is not a lie, and even as it has taught you, abide in Him.(1 John 2:27) 

또 다른 방면에서 여러분은 어떤 물건을 살 필요가 있을 때 그 물건을 사는 데 얼마나 많은 돈을 써야 하는지에 관해 안에 있는 기름 바름의 인도를 구해야 한다. 여러분은 내적인 기름 바름을 통하여 주님의 인도를 구하며 주님과 교통할 필요가 있다. 다른 어느 누구도 여러분에게 말해 줄 수 없다. 만일 여러분이 내게 그 문제를 가져온다면 나는 “나에게 묻지 말고 당신 속에 계신 분에게 물어 보십시오. 당신 안에 있는 기름 바름에 의해 돈을 어느 정도 지출해야 할지 알 수 있습니다.”라고 말해 줄 것이다. 다만, “주님, 20만 원을 쓸까요?”라고 물어 보라. 안에 있는 기름 바름은 “안 된다.”라고 말씀하실지 모른다.

 “10만 원을 쓸까요?” “안 된다.” “7만 원은요?” “글쎄.” “5만 원은 어떨까요?” “좋다!” 여러분 안에 있는 어떤 것이 ‘좋다’고 느낄 것이다. 남편이라 할지라도 그의 아내에게 어떤 것을 해야 한다고 말할 수 없다. 만일 아내가 남편에게 4만 원짜리의 모자에 대해서 물어 본다면, “여보, 주님께 가서 내적인 기름 바름을 따라 주님의 인도를 구해야 하오.”라고 말하는 것이 더 좋다. 내적인 기름 바름이 그녀에게 말할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주님께 기도하며 주님을 접촉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주님, 당신께 경배합니다. 당신은 제 생명이십니다! 당신은 나의 주님이십니다. 제 안에 살고 계시는 주님, 그 모자를 사기 위해 얼마를 써야 할지 적절한 느낌을 주십시오.”라고 기도할 때 그녀는 안에서 주님의 말씀하심을 느낄 것이다. 

“4만 원을 쓸까요?” “아니다.” “2만 원은요?” “안 된다.” “만 오천 원을 쓸까요?” “좋다.” 마침내 내적인 기름 바름은 적합한 느낌을 줄 것이다. 여러분에게 이러한 체험이 없다면, 나는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닐까 염려된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 8:14). 하나님의 영께서 우리를 어떻게 인도하시는가? 내적인 기름 바름에 의해서이다. 주님을 찬양하라. 우리는 부활 안에 있는 새 창조이다. 우리는 부활 안에서 삼일 하나님 자신을 갖고 있으며, 그분을 우리의 생명과 본성으로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내적인 생명의 법을 갖고 있으며, 우리 안에서 관유(灌油)로서 일하시고 끊임없이 움직이시며 하나님 자신을 우리에게 바르시는 하나님의 영을 갖고 있다.우리가 실제적으로 이러한 기름 바름을 받으면 받을수록 우리 안에 하나님의 요소가 더욱더 많아질 것이다. 그것은 페인트공이 탁자에 페인트칠을 하는 것과 같다. 페인트공이 탁자에 칠을 하면 할수록 페인트가 탁자에 더 많이 더해진다. 우리 안에 있는 성령의 기름 바름이 더 많아질수록 우리는 하나님 자신의 본질을 더 많이 얻게 될 것이다. 만일 우리가 우리 안에 계신 성령께서 우리에게 기름 바르시기를 더욱더 원한다면, 얼마의 기간이 경과한 후에 우리는 하나님의 요소와 본질을 더 많이 갖게 될 것이다.

  하나님 자신은 페인트이시요, 성령은 페인트칠을 하는 분이시며, 기름 바름은 페인트칠이다. 성령은 페인트이신 하나님 자신으로 우리 속에 페인트칠을 하신다. 이 페인트칠이 주님의 뜻에 대한 내적인 느낌을 우리에게 줄 것이다. 우리는 내적인 통제와 내적 기름 바름을 가져야 한다. 주님의 길에서 보존되려면 우리는 내적인 법에 의해 통제받아야 하며, 모든 일에서 주님의 뜻을 알기 위해 내적인 기름 바름을 받아야 한다. 이렇게 할 때 하나님 자신의 요소가 우리 안에서 항상 증가하게 된다. 성령께서 페인트이신 하나님을 우리 안에 칠하실수록, 우리 안에 하나님 자신의 본질이 더욱 더해질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실제적이고 내적으로 체험하는 부활의 풍성이다. (하나님의 경륜, 제 16장)

요한일서 2장 27절,기름바름 관유,탁자 페인트,교통 본질,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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