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영으로 돌이키고, 그 영을 훈련하고 주님을 보좌에 앉게 함 (1)
갈라디아서
2015-02-20 , 조회 (1155)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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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 천사는 나에게 수정처럼 빛나는 생명수의 강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 강은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에서 흘러나와 그 성의 길 가운데로 흐르고 있었습니다. 강의 이쪽과 저쪽에 생명나무가 있어서 열두 번 열매를 맺는데, 달마다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 나무의 잎들은  민족들을 치료하기 위해 있었습니다.(계 22:1-2)  
 
And he showed me a river of water of life, bright as crystal, proceeding out of the throne of  God and of the Lamb in the middle of its street. And on this side and on that side of the river was the tree of life, producing twelve fruits,yielding its fruit each month; and the leaves of the tree are for the healing  of the nations.(Rev. 22:1-2)
  

그러면 어떻게 은혜를 받고 누리는가? 우리가 은혜를 받고 누리려면, 우리는 우리가 은혜를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 우리의 영임을 알아야 한다. 스위치를 켜야만 전기를 활용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움직이고 기름 부음이 되는 그 영을 우리 영 안에서만 접촉할 수 있다. 당신이 은혜를 받고 은혜를 누리기 원한다면, 당신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를 사용하지 말라. 그 대신 당신의 영으로 돌이켜 당신의 영을 사용하라. 일반적으로 형제들은 생각을 사용하는 데 매우 적극적이고 자매들은 감정을 사용하는 데 매우 강하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과 감정에서 영으로 돌이킬 필요가 있다. 그곳에서 우리는 주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그분이 지금 어디에 계시는지를 밝혀주심을 감사드린다. 한면에서 그가 하늘 보좌에 계신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러나 반면에 우리의 체험상 그는 우리의 영 안에 계신다. 히브리서 4장 16절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은혜의 보좌는 하늘에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영 안에 있다. 만일 은혜의 보좌가 하늘에만 있고 우리의 영 안에는 있지 않다면, 어떻게 우리가 그 앞에 나아갈 수 있는가? 

어떤 사람은 우리의 영이 은혜의 보좌를 포함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크지 못하다고 따질지 모른다. 이 말은 크기의 면에 있어서는 논리적인 것 같지만, 우리가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은 은혜의 보좌가 체험적으로 우리 영 안에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 나는 체험에서 내가 나의 영으로 돌이켜 『주 예수여!』라고 부를 때 즉시 은혜의 보좌가 나의 영 안에 있음을 느낀다. 우리는 우리의 영으로 돌이켜 주의 이름을 불러 은혜의 보좌에 나아갈 때마다 주님을 보좌에 앉혀야 한다. 우리는 그분이 우리 안에서 머리가 되시고 왕이 되시고 주인이 되시도록 해야 한다. 이것은 얼마나 엄청난 차이를 가져오는지! 

우리는 기도할 때 가끔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시다는 것을 느끼지만, 그분께 기꺼이 보좌를 내어드리지 않는다. 우리는 그가 왕이심을 인정하지 않고 우리 자신을 그분보다 높여 보좌에 앉힌다. 사실 우리는 주님을 보좌에서 물러나게 한다. 우리가 주님을 앉히지 못할 때에는 언제나 은혜의 흐름이 막힌다. 우리는 기도하는 그 순간에 그분을 머리로, 주인으로, 왕으로 받들어 주님이 우리 안에서 보좌를 차지하시게 해야 한다. 그럴 때 은혜가 우리 안에서 강물처럼 흐를 것이다. 요한계시록 22장 1절과 2절에서 생명수의 강이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보좌는 흐르고 있는 은혜의 근원이다. 그분을 보좌에서 물러나게 하는 것, 곧 그분으로부터 보좌를 빼앗는 것은 은혜의 근원을 무시하는 것이다. 이것은 은혜의 흐름을 그치게 한다. 이것은 교리가 아니라 매우 체험적인 것이다. 우리 중에 많은 사람이, 우리가 기도할 때, 주님을 보좌에 앉히지 않으면 은혜를 많이 받지 못함을 간증할 수 있다. 은혜를 받고 은혜를 누리기 원한다면 우리가 해야할 첫 번째 일은 우리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를 잊어버리고 우리 영으로 돌이키는 것이다. 그러나 사탄은 이런 일 저런 일을 일으켜 우리로 하여금 영을 멀리 하게 한다.(갈 LS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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