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을 거치신 하나님
갈라디아서
2015-02-22 , 조회 (943)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그러므로 성경에 기록된 대로 첫 사람 아담은 산 혼이 되었지만, 마지막 아담은 생명 주시는 영이 되셨습니다.(고전 15:45) 
 
So also it is written, "The first man, Adam, became a living soul"; the last Adam became a life-giving Spirit.(1 Cor 15:45)

오늘 우리의 하나님은 참으로 과정을 거치신 하나님이시다. 구약에서는 하나님이 과정을 거치셨다는 표시가 없다. 이 과정은 그리스도께서 성육신 되셨을 때 시작되었고 그의 인생과 십자가에 죽으심과 부활을 통하여 계속되었다. 어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은 영원하시므로 결코 변치 않으신다고 주장하면서 「과정을 거치신 하나님」이라는 표현을 반대한다. 물론 하나님은 영원하시며 변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우리도 성경에 따라 틀림없이 믿는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하나님이 성육신과 인생과 십자가에 죽으심과 부활을 통과하셨음을 성경에 따라 믿고 가르친다.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셨으나 과정을 통과하셨다. 하나님의 본성이나 본질은 변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그는 과정을 통과하셨다. 

요한복음 1장 1절과 14절에 따르면,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신, 하나님이신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 요한복음 1장 14절에서 「되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과정을 가리킨다. 마찬가지로 고린도전서 15장 45절에서는 마지막 아담은 생명 주는 영이 되었다고 한다(원문 참조). 이것은 하나님이 과정을 거치셨음에 대한 또 다른 표시이다. 어떤 사람은 「과정」이라는 단어가 성경에 없기 때문에 우리가 이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반대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와 똑같은 반대가 삼일성이라는 단어에 관해서도 생길 수 있다. 성경에서는 삼일성이라는 단어도 볼 수 없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이 삼이일(三而一)이라는 사실을 계시한다. 같은 원리로, 성경에는 「과정을 거치신」이라는 용어는 없지만 성경은 하나님이 과정을 통과하셨다는 사실을 계시한다. 

하나님 자신이 성육신에 의해 사람이 되셨고 땅에서 33년 반 동안 사셨다. 그런 후 그분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음부에 내려갔다가 죽은 자 가운데서 나오셔서 부활 안으로 들어가셨다. 그뿐 아니라 그분은 살과 뼈가 있는 영광을 받으신 몸을 가지고 하늘로 올라가셨다. 지금도 주님은 그러한 몸으로 보좌에 계신다. 그리스도가 성육신 되기 전에 하늘 보좌에 계신 주는 살과 뼈가 있는 몸을 가지고 계셨는가? 물론 아니다! 그러나 그분은 영원히 그러한 몸으로 보좌에 계실 것이다. 이 사실이 그리스도 안에 계신 하나님이 과정을 통과하셨음을 나타내지 않는가? 할렐루야! 지금 우리 하나님은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이시다! 만유를 포함한 생명 주는 영은 이러한 삼일 하나님의 최종 표현이다. (갈 LS 38) 

고린도전서 15장 45절,산혼 마지막,인생 통과,과정 삼일성, 삼이일 음부,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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