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등대의 표현은 영 하나님을 상징함
금 등대의 최종적인 의미
2015-02-27 , 조회 (1854)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그 보좌에서 번개와 음성과 천둥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보좌 앞에는 일곱개의 등불이 타고 있었는데, 이 일곱 등불은 하나님의 일곱 영입니다.(계 4:5) 

And out of the throne come forth lightnings and voices and thunders. And there were seven lamps of fire burning before the throne, which are the seven Spirits of God;(Rev.4:5) 

또 내가 보니, 보좌와 네 생물 한가운데에, 그리고  장로들 한가운데에 갓 죽음을 당하신 것 같은 한 어린양께서 서 계셨습니다. 그 어린양은 일곱 뿔과 일곱  눈을 가지셨는데, 이것은 온 땅에 보내어지신  하나님의 일곱 영입니다.(계 5:6)

And I saw  in the midst  of  the  throne and of the four living creatures  and in the midst of the elders a  Lamb standing as having just been slain, having seven horns and seven eyes, which are the seven Spirits of God sent  forth into all the earth.(Rev 5:6) 

금 등대는 일곱 개의 등을 갖는다. 일곱 개의 등은 무엇인가? 우리는 구약에서 완전한 설명을 찾을 수 없다. 스가랴서에 부분적인 해답이 있지만 충분히 분명하지 않다. 스가랴 4장은 등대의 일곱 등이 하나님의 일곱 눈이라고 말한다. 오늘날 하나님은 그분의 행정과 운행 안에서 일곱 눈을 갖고 계신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인 것들을 표현하기 위해 그림을 사용하기 좋아하지만, 나는 일곱 눈을 가지신 하나님을 보여 주는 그림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우리의 관념에 따르면 하나님은 몇 개의 눈을 갖고 계시는가? 분명히 우리는 하나님께서 두 개의 눈을 갖고 계시다고 말하겠지만, 성경은 하나님께서 일곱 개의 눈을 갖고 계신다고 말한다. 

우리는 일곱 개의 눈과 하나님을 분리할 수 없고, 일곱 개의 눈만 따로 둘 수 없다. 그러므로 일곱 등은 하나님의 일곱 눈이기 때문에, 일곱 등은 하나님 자신이다. 우리는 금 등대가 하나님임을 반드시 보아야 한다. 성경은 그다지 간단하지 않다. 우리가 계시록에 올 때 일곱 등은 단지 일곱 눈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일곱 영임을 보게 된다. 일곱 등은 일곱 눈이고, 일곱 눈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며, 하나님의 일곱 영은 성령이시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시고, 하나님의 영은 한 분이시다. 그러면 왜 계시록은 일곱 영을 말하는가? 이것은 불빛이 1단, 2단, 3단으로 점차 강해지는 전구에 비유할 수 있다. 아주 밝은 빛이 필요하지 않을 때에는 1단이면 충분하다. 그러나 더 밝은 빛이 필요할 때에는 밝기를 2단, 3단으로 높일 수 있다. 

하나님의 영은 하나님의 등이다.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는 빛을 일곱 배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 요한이 계시록을 쓴 때는 가장 어두운 시기였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의 영이 필요한가, 일곱 영이 필요한가? 오늘날 역시 너무나 어둡다! 우리는 일곱 배로 강화된 영이 필요하다. 우리는 오늘날 지방 교회들 안에서 얼마나 강한 빛을 갖고 있는가? 일곱 배로 강화된 빛을 갖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교회에 온 이후로 지속적인 빛 비춤 아래 있었음을 간증할 수 있다. 이 빛은 반딧불이나 성냥불이나 촛불같이 희미한 불빛이 아니다.일곱 배로 강화된 빛이다. 이전에, 소위 독실한 신자였던 한 형제는 주일 예배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자신의 아내를 때려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이제 그는 교회 집회에 참석한 후에 집에 돌아와 아내가 잘못한 일을 발견하고는 막 책망하려고 할 때, 그에게 빛이 강하게 비친다. 그 빛이 매우 강해서 그의 분노는 안개처럼 사라진다. 때때로 남편이 심한 말을 하여 아내가 반박하려고 할 때, 빛이 그녀를 강하게 비춘다. 이러한 까닭에, 많은 사람들이 교회 생활에 들어온 후 가정에서 많이 다투지 않는다는 것을 간증할 수 있다. 이것은 우리가 의견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때때로 나는 어떤 사람에 관한 의견이 목구멍까지 올라온다. 그러나 빛이 올 때에 나는 “오 주여, 당신을 찬양합니다! 모든 것이, 심지어 잘못 행하는 이 형제도 제 형제입니다. 당신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라고 말한다. 

그리하여 우리는 다투지 않는다. 이와 대조적으로, 기독교의 간부 회의에는 자주 다툼이 있다. 때때로 공개적으로 다투기도 하고 은밀하게 다투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지방 교회들 안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간증할 수 있다. 이를 인해 주님께 감사하자! 이것은 지방 교회들 안에 빛이 매우 강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막 다투려 할 때마다 빛이 우리의 입술을 비출 뿐 아니라 우리의 존재 깊은 곳도 비춘다. 일곱 배로 강화된 빛은 어떤 엑스레이보다 더 강하다. 이것은 다툼의 문제에서뿐 아니라 다른 여러 문제들에서도 그러하다. 일곱 배로 강화된 영이 있기 때문에 지방 교회들 안에는 빛이 강하다. 

금 등대의 본질은 아버지 하나님이시고, 그 형체는 아들 하나님이시고, 그 표현은 영 하나님이시다.아버지, 아들, 영께서 모두 여기에 있다. 주 예수께서 이 땅 위를 걸으셨을 때, 그분은 금 등대이셨다. 그분께서 어디에 가시든지 빛이 비쳤다. 마태복음 4장은 주님께서 특별히 갈릴리에 가셨을 때, 사망의 그림자가 드리운 그 지역에 앉아 있는 사람들 위에 큰 빛이 비쳤다고 말한다(16절). 더욱이 그분께서 이 땅 위를 걸으셨을 때, 그분은 몸의 형체를 가지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러한 몸의 형체이셨다. 그분 안에 있는 본질, 본성은 하나님 자신이셨고, 그분 위의 표현은 영이셨다. 삼일 하나님은 금 등대이시며, 금 등대는 삼일 하나님이시다.(금등대의 최종적인 의미, 제 1장)


요한계시록 4장 5절,요한계시록 5장 6절,금등대,보좌 일곱등불,천둥 어린양,일곱불 일곱영,일곱눈 행정,전구 밝기,강화

트랙백:  수신불가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