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등대에 관한 계시록의 발전
금 등대의 최종적인 의미
2015-02-28 , 조회 (2392)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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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에게 말한  그 음성을 알아보려고 몸을 돌이켰습니다. 몸을 돌이켰을 때에  일곱 금 등잔대를 보았는데, (계 1:12)  

And I turned to see the voice that spoke with me; and when I turned, I saw seven golden lampstands,(Rev.1:12)

성경의 계시는 점진적이다. 대부분의 계시는 창세기에 씨로서 뿌려졌고, 이후에 나오는 책들에서 조금씩 발전하며, 계시록에서 완성된다. 우리는 창세기에서 씨를 갖고, 계시록에서 수확을 갖는다고 말할 수 있다. 출애굽기 25장에 처음 언급된 금 등대에 관한 계시도 원칙적으로 동일하다. 여기에서 나는 약간의 말을 덧붙이고 싶다. 금 등대에 관한 사상은 인간 역사나 어떤 사람의 저서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이것은 매우 특별한 문제이다. 심지어 오늘날의 디자인 전문가도 이러한 형태를 만들어 낼 수 없다. 따라서 지난 수백 년 동안 금 등대는 사람의 생각에 속하지 않고 신성한 사상에 속한 유일한 문제로 남아 있었다. 

그러므로 이 형태는 매우 특별하다. 이것은 일곱 개의 등이 있는 한 등대이다. 이 등대의 모든 항목이 영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금 등대는 출애굽기에서 철저히 다루어지나 더 발전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출애굽기 25장에서 금 등대는 정금을 쳐서 만든다고 말하지만 기름에 대한 언급은 없다. 그러나 스가랴 4장에서 어떤 것이 추가된다. 스가랴 4장은 등대 옆에 두 그루의 감람나무가 있다고 말하며, 4장 끝에서는 두 그루의 감람나무가 두 명의 기름 부음 받은 이라고 말한다.

‘기름 부음 받은 이들’이라는 히브리어는 ‘기름의 아들들’이라고 번역할 수 있다. 이 두 명의 기름 부음 받은 이들은 기름으로 충만한 기름의 두 아들들이다. 계시록 11장에서 이 두 감람나무, 기름 부음 받은 이들, 기름의 두 아들은 장차 올 두 증인이다(3-4절). 많은 믿는 이들이 하늘로 휴거된 후에, 이 땅에서의 하나님의 증거는 이 두 증인들의 어깨 위에 놓일 것이다. 우리는 계시록에서의 이 두 증인들이 또한 두 금 등대임을 보아야 한다.그러나 주된 요점은 출애굽기에는 금 등대는 있지만 감람기름이 없고 스가랴 4장에서 기름이 언급된다는 것이다. 두 감람나무가 옆에 있는 금 등대에 관하여 선지자 스가랴는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4절)라고 물었다. 

그러자 천사는 “여호와께서 …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6절)라고 대답하였다. 이것은 스가랴 4장에서 그 영에 관한 사상이 도입됨을 가리킨다. 출애굽기 25장에서는 기름에 대한 언급 없이 단지 금―금 등대―에 관한 사상이 있지만, 스가랴서에서는 기름이 언급된다. 이 기름은 성령이다. 먼저 금 등대가 있고, 그다음 감람기름(성령)이 있다. 그리고 계시록 1장에서 우리는 단지 하나의 금 등대가 아니라 일곱 금 등대를 본다(12절). 하나가 여럿이 되었다.(금 등대의 최종적인 의미, 제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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