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믿는이들 안에 거하시는 영으로 실제화되심
요한복음
2015-03-03 , 조회 (265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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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습니다. 그러면 아버지께서 또 다른 보혜사를 여러분에게 보내 주실 것이고, 그분은 영원히 여러분과 함께 계실 것입니다. 그분은 실재의 영이십니다. 세상은 그분을 받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분을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여러분과 함께 거하시고, 여러분 안에 계실 것이기 때문입니다.(요 14:16-17) 
  
And I will ask the Father, And He will give you another Comforter, that He may be with you forever, Even the Spirit of reality, whom the world cannot receive, because it does not behold Him or know Him; but you know Him, because He abides with you and shall be in you.(John 14:16-17) 
 

우리가 보았듯이 아버지는 제자들 가운데 계신 아들 안에서 체현되고 표현되신다. 이제 우리가 반드시 보아야 할 것은, 아들이 믿는이들 안으로 들어가서 거하시는 영으로 실제화 되신다는 것이다.

우리는 「영 안에서」라 하지 않고 「영으로」라고 말하는 것에 주목하기 바란다. 우리 안에 거하시기 위해서 주님은 육신으로부터 영으로 변형되고 변화되셔야만 했다. 그분은 우리 가운데 계시기 위해서 육신으로 오셨지만, 우리 안으로 들어오실 수 있기 전에 그 영으로 변형되셔야 했다. 우리 가운데 계시기 위해 육신 안에서 오신 후에 그분의 다음 목표는 우리 안에 계시는 것이었다. 주님은 어떻게 변형되셨는가? 그분은 죽음과 부활로 말미암아 육신에서 영으로 변형되셨다. 그분의 가심은 그분의 떠나심이 아니었다. 그것은 또 다른 단계의 그분의 오심이었다. 그분은 또 다른 모양으로, 곧 그 영의 모양으로 오시는 중이었다. 

그분의 오심의 첫 단계는 육신 안에서였고, 두 번째 단계는 영으로였다. 본 장에는 주님의 가심과 주님의 오심이 있다. 그분의 가심은 죽음과 부활로 말미암은 것이었고 그분의 오심은 「또 다른 보혜사」로서였다. 또 다른 보혜사는 그분의 다른 모양이요 그분의 다른 모습이다. 그분은 그 영으로 오심으로써 우리 안으로 들어오시고 또 우리를 그분이 행하시는 바대로 살게 만드신다. 그분이 사시는 생명은 부활 생명이다. 부활 후에 그분은 그 영으로 우리 안에 들어오기 위해 오셨다. 그래서 그분이 살아 계시므로 우리도 역시 그분에 의해 산다. 그분은 부활 생명으로 사시고, 우리는 부활 생명이신 그분에 동참하며 그분에 의해서 산다.(요 LS 31)



요한복음 14장 16-17절,보혜사 실재,체현 변형,변화 실제화,떠나심 오심,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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