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자 하오니...(창15:2)
누림과빛비춤
2018-01-20 , 조회 (408)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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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5장에 있는 하나님과 아브람의 대화입니다

1절에서는 여호와의 말씀이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2절에서 아브람이 가로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나이까
나는 무자하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엘리에셀이니이다 
아브람이 또 가로되 주께서 내게 씨를 아니주셨으니 
내 집에서 길리운 자가 나의 후사가 될 것이니이다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그 사람은 너의 후사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 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창세기  15장에 몇구절이 마치 신약에 요한복음3장의 니고데모와 주님과의 대화와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니고데모가 예수님께 "사람이 늙었는데 어떻게 태어날 수 있습니까? 다시 모태에 들어갔다가 태어 날 수는 없지 않습니까?  라고 하니.
예수님께서 물과 그 영으로 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 육체로 난 것은 육체이고 그 영으로 난 것은 영입니다 ...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어진 사람을 통해 온땅을 가득채우고 정복하고 다스리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갈대아 우르에 있던 아브람을 불러내셔서
씨와 땅에 대한 언약을 하셨습니다  
씨는 생명이신 그리스도 이시며 땅은 영역이신 그리스도 이십니다

아브람은 하나님께 나는 무자 하오니... 라는 말이나 
니고데모가 예수님께  어떻게 태어날수 있습니까 라고 묻는 말이나
그들 스스로 할수 있는것이 없고 생명의 씨이신 그리스도께서 그들안에 들어가셔야 구원받을수 있고 하나님 자신으로 온 땅을 가득채울 수 있다는 복음으로  읽혀 집니다 

아브람의 경우 가진 소유(엘리에셀)로도 할수없고 
천연적인 힘(이스마엘) 로도 이룰수 없고
오직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야 가능함을 보여주셨고

니고데모의 경우  육체로 난 것은 육체이고 
오직 영으로 난 것 만이 영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생명의 씨 이신 하나님께서 
온 땅에 충만하고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 채우시기 위하여
친히 사람의 아들로 이땅에 오셔서 죽고 부활하셔서 
생명주시는 영으로  많은 사람들 안에 들어오셔서
온 땅이 하나님으로 충만케 하고 계시며
온 우주를 통일시키고 계심을 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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