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결혼에 대하여
청년들과
2008-09-30 , 조회 (246) , 추천 (0) , 스크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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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혼

우리는 결혼에 대해 성경 말씀에서 어떻게 말씀하셨는가를 주의해야 한다.

Ⅰ. 결혼은 거룩한 것임.

결혼은 하나님이 정하셨고 또 하나님이 시작하셨다(창 2:18, 24).그러므로 결혼은 거룩하고 엄숙한 것이다(히 13:4). 혼인을 금하는 것은 귀신의 가르침이다(딤전 4:3).

 

Ⅱ. 결혼의 본질

A. 서로 돕기 위하여:

하나님은 아담을 지으시고 독처하는 것이 좋지 않고 돕는 배필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남자와 여자가 합해야 완전한 한 사람을 이룰 수 있다(창 2:18, 24, 요 2:1-11). 배필은 짝이 되고 돕는다는 뜻이다.

B. 죄악을 방지하기 위하여

고전 7장에서 바울은 음란 죄를 피하기 위하여 결혼하라고 하셨다. 구약은 돕는 배필인 면을 언급하고 신약은 죄를 방지하는 면을 보여 주고 있다.

C. 함께 은혜를 받기 위하여

베드로는 벧전 3장 7절에서 아내를 “함께 은혜를 받는 그릇”이라고 말했다. 하나님은 아굴라와 브리스길라가 함께 그분을 섬기고 베드로와 그의 아내, 유다와 그의 아내가 함께 그분을 섬기는 것을 기뻐하신다.

 

Ⅲ. 미혼으로 사는 문제

A. 미혼으로 사는 것이 결혼하는 것보다 더 거룩하다는 것은 아니나, 고전 7장에서 바울은 미혼으로 살 때 주님을 온전히 섬길 수 있다고 하셨다. 바울은 결혼이 하나의 매임이요(고전 7:27), 고난이요(28절), 세상 일을 위하여 염려하게 됨이라(32-34절)고 하셨다. 세상 일을 염려하는 것은 밀이 가시덤불에 끼어서 열매 맺지 못하는 원인이 된다(마 13장). 결혼을 하면 죄의 위험을 면할 수 있지만 많은 매임과 고난과 세상 염려를 하게 된다는 뜻이다.

B. 미혼으로 있을 수 있는 사람 하나님의 은사가 있어야 하는데 결혼하는 것도 하나님의 은사요, 안하는 것도 하나님의 은사이다(고전 7:7). 바울은 결혼 안하고 사는 세 가지 조건을 언급하고 있다.

(1) 성적 의식만 있고 충동이 없어야 하고

(2) 결혼하지 않기로 굳은 마음을 가져야 하고

(3) 환경의 어려움이 없어야 한다(고전7:36-37).

C. 결혼 안하는 것은 천국과 들림 받음과 관계 됨. 마 19장에서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다”고 하였다.계 14장에서 “처음 익은 열매들이 다 동정으로 머문 사람들로서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랐음”을 볼 수 있다.

 

Ⅳ. 결혼 대상

A. 구약의 명령구약은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 외에 다른 사람과 결혼할 수 없다는 많은 명령을 보여 준다(신 7;3, 4, 수 23:12, 13, 느 13:23- 27).

B. 신약의 말씀고전 7장 39절에서 바울은 과부에 대하여 주 안에 있는 자에게 시집가라고 말한다. 고후 6:14절은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멍에를 같이 할 수 없다고 말한다.

 

Ⅴ. 믿지 않는 사람과 이미 약혼했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A. 믿지 않는 쪽에서 능동적으로 파혼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B. 먼저 조건을 말해 두어야 한다. 믿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게 될 경우 반드시 결혼 조건을 제시해야 한다.

첫째, 주님을 섬기도록 허락할 것.

둘째, 자녀에 대해서는 주님의 교훈으로 양육하도록 할 것 등을 먼저 약속해 놓아야 한다.

 

Ⅵ. 믿는 대상을 찾지 못할 경우

성경은 원칙적으로 불신자와의 결혼을 금하고 있다. 만일 당신이 불신자와 결혼한다면 어려움이 특별히 크다는 것을 기억하라. 이것은 믿지 않던 부부가 한 쪽이 믿음으로 당하는 어려움보다 훨씬 더 크다. 만약 부득이 결혼하게 된다면 조건을 제시하고 통과한 후에 결혼하라.

 

Ⅶ. 결혼의 목적과 동기 및 배우자 선택

결혼의 동기는 하나님의 정하심을 따라 순종하는 것이며 그 목적은 교회 건축을 위하는데 있다. 그러나 배우자 선택은 영적인 면과 인간적인 면을 고려하되 자신에 대해서는 30%정도 평가절하 시키고 상대방에 대해서는 30%이상 평가절상 시키는 태도가 필요하다.

 

미혼 형제자매들에게 결혼에 관한 실제적인 권면

성경말씀: 창 1:26-27, 2:18, 22-24, 24:17, 26-27, 29:20, 삿 5: 24, 11, 엡 5:32, 요 2:11, 12, 계 19:7, 22:17, 마 24:19, 38, 19:10-12, 고전 7:7, 8, 34, 37, 38 딤전 5:14, 9, 4:3, 딤전 3:2, 10, 히 13:4, 시 45:10, 11, 전 4:10-12, 벧전 3:7, 아 2:16, 고전 7:1-5.

 

1. 결혼의 영적 의미결혼은 본래 하나님의 경륜을 이루는 창조의 기본 원리이며, 신약의 경륜 하에서도 그 원칙은 동일하다. 다만 주님이 직접 하신 말씀이나 바울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들일 수 있는 성도들에게는 독신으로 지내는 것이 축복이요 주의 기뻐하심이 있을 것이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특수한 경우이다. 따라서 일반 모든 형제자매들은 결혼을 하여 가정생활을 통해서만이 이 땅에서 우리의 소명을 다 할 수 있게 하였으므로 생명의 성장과 성화도 가족을 떠나서는 달성될 수 없도록 안배하셨다. 그러므로 베드로 사도는 아내와 동거하고, 아내를 귀히 여김이 있을 때, 기도의 응답과 유업의 상을 얻을 수 있다고 하였으며, 바울사도는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라야 감독의 자격이 있다고 하여 성도들이 어떠해야 됨을 제시하고 있다. 곧 우리는 교회의 실제를 부부생활을 통해서 나타내며(엡 5:32), 드디어 하나님의 경륜을 이루게 된다(계21:2, 22:17). 또한 신구약의 실례가 그것을 보여준다(히 11:9-10, 행 10:24:44).

 

2. 결혼의 실제적인 면(가정의 사회적 측면)

하나님의 모든 역사하심과 경륜의 수행은 인간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행하시며(눅 2:1-4) 특별한 경우에만 기사를 행하신다. 따라서 우리들은 그가 안배하신 환경 조건을 순리대로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생활 태도이다. 그러나 요사이 타락된 사람들 중에서 로마서 1:27절과 같으며 이기적이고 정욕적인 의도에서 결혼을 하기도 하고, 정욕적인 생활에서 편리성을 찾으려고까지 하는데 이것은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다(딤전 4:1-3). 우리 안에도 사단적인 사상이 침투 하지 못하게 조심하고 자기 자신의 생각을 거룩하게 하여 혼인을 귀히 여기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히 13:4).이런 퇴폐적인 세상 환경에 물들지 말고 순수한 본성으로 돌아가 평범한 가정에서 하늘의 이상을 추구하는 거룩한 실제(레 11:21)가 있어야 한다. 즉 하나님은 재창조의 원리에 따라서 그것을 기초로 하여 역사하신다.

 

3. 결혼 및 독신의 선택

만사 만물이 하나님의 정하신 뜻대로 되어 가지만, 또 한편으로는 사람이 이를 받아들이고 동역함으로 경륜이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타고 날 때부터 또는 후천적으로 결혼능력을 신체적으로 갖지 못한 사람은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일반 형제자매들은 이 문제를 주님께 가지고 가야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형제자매들은 자기 인생의 중요한 문제를 등한히 여기는 듯 막연히 세월을 보내다 시기를 놓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자기를 성별하여 독신으로 일생을 주께 드리려는 성도가 있다면 당연히 자신을 주께 드리는 헌신이 필요하나 그 외 성도들, 즉 결혼을 하게 되는 성도들은 결혼문제를 가지고 주께 기도하며 결혼이 성사되기까지 주를 의지하여 인도를 받아야 한다. 여하튼 형제자매들은 결혼 여부를 주 앞에서 분명히 정해야 신앙생활에 자리가 잡힐 것이지만 그렇다고 결혼에 연연하거나 주께 받은 소명도 없이 소극적인 생각으로 결혼을 포기한다면, 축복은 고사하고 시험거리를 만드는 결과가 될 수 있다.

 

4. 배우자 선정문제

앞서 말했지만, 부부는 성경에서 하나님이 정해주시는 것이라고 해서 피동적이 되거나 자기 취향을 따라 임의로 결정할 수 없다. 자기의 입장을 초월한 상태에서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여, 주께서 정하시는 배필을 찾아야 되므로 다음 몇 가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가. 결혼의 주도

1) 교회생활을 하는 부모가 있는 경우:

그 부모의 주장과 의도를 따라야 하며 결혼 후에 자식들은 독립적인 인격을 갖춘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창 2:24, 고전7:36, 6-37). 여기서 실제로 아버지는 주 안에서 주도적으로 자녀들의 결혼을 이끌고 나간다는 뜻이지 반드시 당사자의 동의나 교통이 없이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2) 조실부모의 경우:

이 경우는 물론 단독으로 자기가 처리한다고 할 수 있겠으나, 집안의 부모를 대신할 어른과 의논하고 또 교회와의 교통을 가질 수 있다. 구원을 받지 않은 불신자인 부모라면 영적인 면과 사회적인 양면을 잘 구분하여 주의 지혜로 화평 가운데 결정해야 한다. 즉 영적인 문제는 자녀가 주 안에서 간증을 지켜야 하나, 그 이외의 것은 부모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

나. 배우자 물색 및 택정:

이 대목은 바로 본 멧시지의 실제 핵심이 되는 문제이다.

1) 배우자의 조건:

구원 받고 주의 회복 안에서 교회 생활을 하고 있는 지체가 가장 좋다. 이 진리를 거부하지 않는 소극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이를 믿고 받아들이는 적극적인 태도가 있어야 한다(고후 6:14-16).

2) 기도와 응답을 기다림:

교회에서 소소한 것까지 기도를 하지만 배우자 물색이나 선택에 대한 기도는 하지 않거나 간절하게 적극적으로 하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 현상이다. 그러나 이 일은 본인이나 주님께 중요한 사실이므로 결혼 당사자는 말할 것 없고 부모 등 가족과 교회에서도 성도들이 기도에 동역하여 사단의 방해를 묶고 교회에 실제적인 유익을 가져오도록 교회 책임 형제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

3) 결혼의 동기 및 목적:

전적으로 주와 교회를 위해서 결혼을 한다고 생각하고 달려드는 성도는 사람의 측면을 모르거나 스스로 속이는 결과가 될 수 있으며, 반대로 교회 안의 지체와 결혼한다면서 세상 잣대들을 가지고 나오는 일이 없도록 육적인 측면과 영적인 측면을 동시에 고려하되, 순수한 인간적 동기와 뚜렷한 영적 목적을 가지고 결혼에 임해야 한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백성은 간사하지 않고 정직한 나다나엘이어야야 한다.

4) 자신의 자격 기준과 상대방의 자격 기준:

교회에서 무슨 자격을 다 따지느냐고 말할 성도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이것은 모든 성도들에게 받아들이라고 권면할 성질의 것은 아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이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인간의 사상과 차이가 없다. 그러므로 미혼 형제자매들은 다음과 같이 생각할 필요가 있다.

① 본인의 값 매김= 주관적인 자기 비중을 30% 정도 낮추거나 아니면 주와 교회에게 자신을 다 맡길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리고 영적인 면과 인간적인 측면(학력, 건강, 가족관계, 재산 등)을 동시에 고려하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② 상대방의 선정 기준= 배우자가 될 상대방을 객관적으로든 실제적으로든 자연적으로 판단을 하게 될 것이고 또 주위의 사람들의 의견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너무 자격 요건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물론 상대방의 제반 요건을 고려하되, 주님의 막는 손길이 없으면 주워진 환경을 따라 가는 것이 순리이다. 모든 환경은 주님의 안배하심 아래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를 통해서 합당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주님이 정하신 짝이라면 주께서 짝지어 주실 것이다. 본인은 자신을 낮추고 성사되는 방향으로 일단 생각하되, 다만 여러 명을 동시에 고려해 보는 것은 합당치 않다.

5) 상대방 선정과 공포:

의중에 있는 상대방이나 중매를 통해서 천거된 지체가 바로 자기의 짝이 될 배필이라고 믿어지면 얼마간 피차 시간을 두고 주께 가지고 가서 확인하고 감사하라(창 24:26, 27). 만일을 생각해서이다. 확정이 되었으면 양가와 교회 장로(책임형제)에게 알리고 모든 성도가 다 알 수 있게 교회 앞에 공포하여 분별시켜야 한다.

6) 미혼 형제자매 간의 사귐:

교회 안에서는 연애와 같은 행위가 허락되지 않는다는 것은 알지만 그와 비슷한 실제가 때로 교회 안에서 발생할 수도 있다. 더 나아가 부도덕한 일이 간혹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 삼자가 입회된 가운데 만나야 한다. 젊은 형제자매가 단 둘이서 문을 닫아놓고 만나는 것은 교회 안에서 절대 금하는 일이다. 따라서 여럿이 있는데서 상대방을 눈 여겨 보되 드러나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 다만 상대방 형제나 자매를 사랑하는 마음은 정죄하지 말아야 한다. 성령의 통제 하에 두고, 성사될 수 없는 것이면 자기를 부인하는 십자가를 지고 그 공과를 통과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7) 파약(결혼 약속이나 그런 합의가 깨어진 경우):

이런 경우를 생각하여 교회에서 정식으로 공포할 때까지 서로 비밀을 지켜야 함을 먼저 알아야 되며, 성사될 수 없는 것이 분명하면 서로 축복하며 물러 설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때는 더욱 주께 나아가 영의 공급과 주의 긍휼하심을 구하고 이방인인 가족들에게도 덕이 되게 해야 한다.결론적으로, 자기의 이상적인 짝(하나님이 예정하셨다는)이 있을 것이라는 유치한 생각을 버리고 결혼 후에 살아가면서 맞추어 나아가는 것이 주의 뜻임을 알아야 한다. 이것이 곧 부부가 함께 그리스도와 교회를 생활로 나타내는 것이며 하나님의 경륜을 이루게 안배하신 것이다. 우리에게는 결혼과 무관한 영원 세계가 있음(마 22:28-30)을 알아야 한다.

 

5. 독신으로 자신을 성별하여 드리는 문제

가) 독신의 서원:

결혼을 포기할 뿐 아니라 일생동안 주를 위하여 독신으로 헌신하려는 형제들과 자매들은 먼저 이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경솔히 결심할 성질의 것이 아님을 알기 바란다. 즉 너무 막연하게 주를 위해 혼자 지내겠다든지 결혼을 비관하여 마음을 정한 것이라면 잘못된 판단이다. 또한 가족의 특수한 사정(예: 독자인 집안 등)이 있다면 단독으로 결정하여 강행한다면 덕스럽지 못한 것이 될 수 있으므로 화평 가운데 결정해야 한다.(히 12:14).

나) 주를 위한 독신자의 어떠함:

그러나 주와 교회를 위해서 자기 일생을 분별하여 독신으로 드린다면 주의 기뻐하심이 있고 교회에 큰 유익이며, 또한 그날에 영광이 예비 되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주의 인도와 교회 축복을 받는 가운데서 행해지는 것이 아니라면 많은 시험과 믿음의 파탄까지 초래할 가능성이 있으며 타 지체들에게도 어려움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이뿐 아니라 마 5:20의 주님의 말씀의 원칙과 같이 성도의 성별한 생활이 천주교 신부 및 수녀만 못하다면 무슨 큰 유익이 있겠는가? 또 한편 천주교에서 이들이 저지른 교회사의 오점은 너무 어두운 것들이었음을 경계로 삼아야 될 것이다. 그러나 이에 반해서 주님의 오심이 날로 가까워지고 세상의 타락은 극으로 달려가고 있는 이 때, 예수님 당시와 같이 주님을 따라다니던 거룩한 자매들의 무리처럼 각지 교회에 많은 미혼 자매들이 있다면 그것도 가한 것이다. 영육간에 정결한 처녀로서 일생을 드려 우리 신랑 되신 그리스도 예수를 맞이하는 큰 무리가 나타난다면 더욱 영광스러운 일일 것이다. 여하튼 우리 모두는 그날의 영광을 위하여 정절을 간직해야 한다.

다) 교회에서의 교통과 공포:

독신으로 지내는 문제도 자기가 임의로 결정한 후에 교회에 알릴 필요 없이 그냥 지내면 별 문제될 것이 없지 않겠는가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신중을 기하기 위해서 어느 일정 기간 유보를 하고 확신이 분명하고 방해되는 요소도 없을 때 교회와 교통하고 또 모든 성도 앞에서 공포해야 된다. 그래야 간증으로 자신을 보호하게 되며, 지체들에게도 시험하는 것이 없게 된다.

라) 서원자의 생활:

독신으로 자신을 성별한 형제자매들은 모든 육적이고 세상적인 일에 유혹을 받지 않도록 매사 조심해야 한다. 또한 항상 분별됨이 있도록 주의 긍휼을 기다리며 교회의 보호가 필요하다. 그러나 형제들은 봉사 측면에서도 독신으로 지낸다는 것이 어렵고 형제자매들에게 시험거리가 될 수 있다. 회복의 역사에서 니 형제님이 장가를 늦게 들어 독신으로 지내는 기간에 큰 시험이 중국 대륙에서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라.

 

6. 결혼식 및 결혼생활

가) 결혼식:

결혼식은 교회 간증과 교통을 위해서 세상 결혼식과는 분별이 있어야 한다. 예식은 간소하게 치루어져야 하며, 정성어린 손 대접은 생활 형편에 맞게 하되 잘 접대하면 더 좋다. 결혼예식장보다는 교회의 집회장소를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신부는 면사포를 비싸게 빌려 쓰는 것보다 한복이나 간소한 예복이 간증 상 아름다운 것이다.

나) 결혼 생활: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달리 결혼식 준비보다는 결혼 생활에 더 비중을 두어 미혼 남녀는 교회에서나 가정에서 결혼 전에 필요한 지식과 훈련을 받아야 된다. 가정 곧 결혼 생활은 교회 간증과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므로 교회에서는 주일 학교 교육이나 대학생 및 청년 훈련을 갖는 것 같이 알맞는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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