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중점 10-1 체험에 관해서 교회를 위한 사도의 기도(3:14-19)
에베소서연구
2009-12-16 , 조회 (260) , 추천 (0) , 스크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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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중점 10.

체험에 관해서 교회를 위한 사도의 기도(3:14-19)


에베소서 3장 14. For this cause I bow my knees unto the Father, 15. Of whom every family in the heavens and on earth is named, 16. That He would grant you, according to the riches of His glory, to be strengthened with power through His Spirit into the inner man, 17. That Christ may make His home in your hearts through faith, that you, being rooted and grounded in love, 18. May be full of strength to apprehend with all the saints what the breadth and length and height and depth are 19. And to know the knowledge-surpassing love of Christ, that you may be filled unto all the fullness of God.


Ⅰ. 성도들이 속사람 안으로 강건하게 되도록 (14절-16절)


14. For this cause I bow my knees unto the Father, 15. Of whom every family in the heavens and on earth is named, 16. That He would grant you, according to the riches of His glory, to be strengthened with power through His Spirit into the inner man,


A. 「이러한 이유로」


  사도 바울은 14절에서「이러한 이유로」라는 말로 그의 기도를 시작한다. 바울이 기도한 이유는 3장의 깊은 속에 숨겨져 있다. 3장에서 우리는 바울이 자신을 하나님의 경륜을 본 자의 본으로 제시하고 있음을 보았다. 그러한 계시를 받고 바울은 사도, 즉 보내심을 받은 자가 되었다. 또한 그는 하나님을 위해서 말하는 자 곧 선지자이기도 했다. 바울은 하나님의 대변자로서, 다른이들도 같은 계시를 보게 되어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될 수 있도록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공급했다. 이는 바울의 갈망이 더 많은 사도들과 선지자들을 산출하는 것이었음을 뜻한다.


B. 아버지 앞에


  여기서의「아버지」란 믿음의 가정들(갈 6:10)의 아버지뿐 아니라 하늘들과 땅 위에 있는 각 족속의 아버지(15절)도 의미한다. 아버지는 거듭난 믿는이들의 근원이실 뿐 아니라,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류(눅 3:38)와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스라엘(사 63:16, 64:8)과 하나님이 창조하신 천사들(욥 1:6)의 근원이시기도 하다.

  하나님은 하늘들 안에 있는 천사군(天使群)과 땅 위에 있는 모든 인류 족속들의 근원이시므로 마치 생산자가 자기 제품에 이름을 붙이고 아버지가 자녀들에게 이름 지어 주는 것처럼,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족속에게 이름이 주어졌다.


C. 강건하게 되기를


a. 그분의 영광의 풍성을 따라 아버지에 의해


  16절의「강건하게 하다」라는 단어는「그분의 영광의 풍성을 따라」,「그분의 영을 통하여」,「능력으로」,「속 사람 안으로」라는 네 구(句)에 의해 수식된다. 먼저 우리는 아버지의 영광의 풍성에 따라 강건케 된다. 16절에 있는 영광의 풍성이란 15절에 있는 각 족속들과 관련되어 있다. 각 족속들은 어느 정도 하나님의 표현이다. 왜냐하면 그 아버지는 하늘들과 땅에 있는 각 족속의 근원이자 본원이시므로 각 족속은 그분의 표현이다. 그 아버지를 가장 잘 표현하는 족속이 믿는이들로 구성된 족속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을 최고도로 표현할 수 있도록 강건하게 되기를 아버지께 기도하였다.


b. 능력으로


  우리는 또한 능력으로 강건하게 된다. 이 능력은 1장 19절과 20절에서 언급한 부활 능력이다. 이 능력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으키시고, 그분을 하늘로 높이 올리우셨으며 만물을 그분의 발아래 두게 하셨다.


c. 그분의 영을 통하여


  아버지께서 우리를 강건케 하심은 그분의 영을 통해서이다. 그분은 내주하는 영으로 우리를 강건하게 하신다. 이 내주하시는 영을 통하여 하니님은 우리를 속에서부터 강건하게 하신다.


d. 우리의 속 사람 안으로


  속 사람이란 하나님의 생명을 생명으로 갖고 있는 우리의 거듭난 영을 가리킨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영이 내주하시며 하나님의 영과 연합된 우리의 영이다. 하나님의 모든 충만에까지 이르도록 그리스도를 체험하려면 우리는 속 사람 안으로 강건케 될 필요가 있다. 이것이 뜻하는 바는 우리가 우리의 영 안으로 들어가야 하며, 영 안에서 성령을 통하여 강건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영 안에 머물러 있기란 매우 어렵다. 우리 모두는 영으로부터 나오는 데에는 익숙하지만. 영 안으로 들어가서 그곳에 머물러 있는 데에는 익숙하지 못하다. 체험을 볼 때 나에게는 영 안에 머무르려 하는 경향이 없음을 간증할 수 있다. 영 밖으로 나오는 것은 너무나 용이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전히 영 안에 머무는 것을 배울 필요가 있다. 영 안에 머물러 있을 때마다 우리는 강건하게 된다. 그러나 영 밖으로 나갈 때에는 언제나 약해지게 된다. 영 안에 머물러 있기 위해서 숱하게 많은 것들을 생각하는 생각들에 의해 혼란하게 되지 않기 위해 우리는 강건하게 되어야 한다. 혼란함 없이 기도하려면 속 사람 안으로 강건케 되어야 한다. 오! 우리의 전존재가 속 사람에게로 되돌아가고 거기에서 머무르게 되기 위해 강건하게 되는 것이 얼마나 절실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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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e
오, 당신의 영광의 풍성을 따라, 사중능력으로, 당신의 영을 통하여 우리를 속사람 안으로 강건케 하소서!